큐티 365
건강의 축복
읽을 말씀 : 요한3서 1:1-12
요삼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영국의 부유한 사업가인 찰스 부스(Charles Booth)는 막대한 사비를 털어 영국의 빈민 100만 명을 조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가난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밝히기 위해서였습니다.
부유한 사업가인 부스는 사람들이 게을러서 가난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조사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가난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건강’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재산이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중병에 걸리면 가산을 탕진하고 다시 재기하지 못했습니다. 또 대다수의 극빈층 사람들은 오히려 부자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실에 충격을 받은 부스는 가난이 개인의 잘못이 아닌 사회적 구조의 문제일 수 있다고 생각해 세계 최초로 ‘사회 복지’라는 개념을 만들어 빈민 구제 운동을 펼쳤습니다. 영국의 가장 위대한 총리라고 손꼽히는 윌리엄 글래드스턴(William Ewart Gladstone)은 훌륭한 일을 하기 위해선 반드시 건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음을 젊게 가꾸기 위해 저는 매일 신간을 읽습니다. 최소 7시간은 잠을 자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합니다. 마음이 해이해지면 건강도 잃기 마련입니다.”
건강을 관리하는 일 또한 사명입니다. 주님이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도록 주신 시간과 자원을 잘 관리해 몸과 정신, 영혼의 건강을 가꾸고 지키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선한 청지기로서 주님이 주신 영혼과 육체를 건강하게 지키게 하소서.
영혼과 육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