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8월 18일 오후 예배 설교)
성 경 : 사도행전 5:12-32(신약 194)
 
요즘 스포츠계의 이슈는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메달을 따고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는 원동력이 분노였다고 말하면서 배드민턴 협회에 대해서 강력한 비판을 했습니다.
 
안세영 선수의 비판에 대한 이슈는 계속해서 논쟁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국민들의 여론은 안세영 선수를 지지하면서 그가 당했던 부당한 일들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는 것이라고 협회를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중학생 때 대표가 됐는데 막내이기 때문에 청소를 하고 빨래도 했다는 이야기는 많은 부모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청소 빨래 안 시켰을 텐데 어린 중학생이 그런 일을 7년 동안이나 했다는 말에 가장 분노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자기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어야만 했다든지 돈과 관련해서도 말도 안 되는 일들이 그 안에서 벌어졌다는 후속 보도들이 계속 나오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어른들은 자신들이 잘못했다고 국민들에게 용서를 빌거나 어린 선수에게 진솔한 사과를 하고 잘못된 것을 고치겠다고 한다든지 자신들의 잘못을 책임지고 물러나겠다든지 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일부 잘못된 관행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시정하겠다고 한다든지 안세영 선수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든지 다른 선수에 비해서 많은 특혜를 주었다든지 하는 식의 해명을 1,500만원을 주고 보도 자료를 만들어서 배포했고 계속 그런 식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기득권을 가진 어른들의 이런 모습은 시대를 초월해서 항상 있는 일입니다. 성경에서도 기득권을 가진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이 누리는 권세를 빼앗길까봐 다른 사람들을 핍박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성경에서도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자 기득권을 가진 유대 지도자들이 사도들을 붙잡아서 협박을 하는 이야기가 기록되었고 그런 지도자들에게 너희 말에 순종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해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1. 큰 무리가 나왔습니다.
5:1-11절 까지에서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서 교회에게 하나님께서 하나님께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경고를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 사건으로 인해서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교회는 계속해서 크게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 사건을 통해서 거짓된 삶에 대한 경고를 하신 다음에 사도들을 통해서 계속해서 놀라운 일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사도들이 민간에 표적과 기사를 많이 행했습니다. 12절을 보면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여기서 민간이란 말은 백성들 앞에서라는 의미로 교회 안에 모인 성도들 앞에만 표적과 기사를 행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앞에서도 그런 표적과 가시를 행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도들을 통해서 어떤 특정한 집단이나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표적과 기사를 보게 하신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에 있는 특히 성전을 중심으로 해서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표적과 기사를 많이 나타나게 하셨다는 말입니다.
 
아직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도 표적과 기사를 행함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감동을 받았고 교회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 교회로 모이게 된 것입니다.
 
사도들이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되자 사람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였습니다. 12절을 다시 보면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믿는 사람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의 행각에 모인 것은 사도들의 사역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됨으로 인해서 그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 즉 교회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의 건축물을 생각할 때 한꺼번에 수 천 명의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곳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성전에 있는 솔로몬의 행각이란 곳에 모이게 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성전 중에서도 솔로몬의 행각이 많은 사람이 모일 만한 장소였을 것이고, 제사장들이 제사를 집전하는 성전으로 들어가면 또 다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솔로몬의 행각에 모였을 것입니다.
 
사도들을 통해서 표적과 기사가 많이 나타났다고 기록했는데 구체적으로 병들거나 귀신 들린 사람들이 다 나음을 받았습니다. 14-16절까지를 보면
5:14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5: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5:16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사도들의 사역으로 인해서 믿고 주님께로 나오는 사람들의 많았는데 남녀의 큰 무리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주님께 나오게 된 이유 중에는 많은 사람들의 질병이 고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당시 베드로를 비롯해서 사도들을 통해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고, 특히 사도 베드로를 통해서 신유의 역사가 많이 나타남으로 사람들이 병든 사람을 메고 와서 거리에 침대나 요를 펼쳐놓고 그 위에 병든 사람들이 누워있게 했는데 그 이유는 베드로가 지나갈 때 그림자만 덮여도 낳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실제로 베드로가 지나갈 때 믿음으로 기대한 사람들은 그림자가 지나가고 낫는 역사가 일어났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손수건으로 기도해서 주고 그 손수건으로 환자에게 얹고 기도하면 고침 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병자를 고치게 하셨습니다. 베드로를 통해서든 바울을 통해서든 다른 사도들을 통해서든 오늘 우리를 통해서든 질병이 고침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병자를 위해서 기도한 그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병든 자를 고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사도들은 귀신 들린 사람들에게서 귀신을 쫓아냄으로 귀신 들려서 고통당하던 사람들이 고침을 받고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2. 핍박 속에서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도들을 통해서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교회로 나오게 되자 유대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사도들과 교회를 핍박했습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시기가 가득하여 핍박을 했습니다. 17-18절을 보면
5: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5: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사도들을 통해서 병자들이 고침을 받고 귀신 들렸던 사람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됨으로 인해서 교회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하는 사람들 대제사장은 사두개인에 속하기 때문에 대제사장과 사두개인들이 마음에 시기가 가득했습니다.
 
시기라는 단어의 원래 의미는 열심을 내다. 열심히 하다.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부정적으로 사용될 때는 시기하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이 단어의 의미는 자신들의 종교에 열심을 내고 있는데 자신들과 다른 신앙을 보고 자신들의 종교를 지키기 위해서 도가 넘는 열심을 보이게 되는데 이것이 시기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이런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당시 유대 사회에서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로 그들이 시기했다는 것은 종교적인 열심보다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열심을 내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사도들을 시기한 사두개인들은 사도들을 잡아서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당시 대제사장은 자치권을 가진 최고 지도자이기 때문에 자신의 권한으로 그렇게 할 수 있었을 것이고 사법적인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잡아서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러나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이끌어 냈습니다. 19-20절을 보면
5: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5: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사두개인들이 사도들을 감옥에 가두었지만 하나님은 주의 사자 우리는 일반적으로 천사라고 표현하는데 천사를 보내셔서 감옥의 문을 열어주시고, 감옥에서 나오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도 우리를 위해서 돕는 천사를 보내셔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위기의 상황에서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우리를 지키고 보호해 주십니다. 우리는 도우시는 보혜사 성령님도 계시고 우리를 돕기 위해서 보내주신 천사도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살면서 너무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위기의 상황에 처하게 될 때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주시고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위기에서 건져주십니다. 너무 걱정을 많이 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 믿음이 부족한 것입니다.
 
감옥에서 이끌어 낸 천사는 사도들에게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들에게 전하라고 말했습니다. 핍박을 받고 갇혀 있던 사도들을 천사들이 나오게 한 것은 생명의 말씀을 전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는 것은 우리를 위험한 상황에서 건져주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업에 복을 주시고, 직장에서 형통하게 하시고, 모든 일이 잘 되게 하시는 것은 생명의 말씀을 전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도들은 옥에서 나와서 성전에서 생명의 말씀을 전하다가 또 다시 잡혀서 끌려갔습니다. 21-26절까지를 보면
5:21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5:22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5:23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5: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5:25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5:26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
 
사도들은 한 밤중에 감옥에서 나와서 새벽부터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쳤습니다. 새벽부터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있었는데 대제사장은 이른 아침에 공회를 소집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보내서 감옥에 가두어 둔 사도들을 끌고 오라고 했습니다.
 
대제사장의 명령을 받은 사람들이 사도들을 끌어오기 위해서 감옥에 가보았더니 감옥은 든든히 잠겨 있고, 감옥을 지키는 사람들도 문에 서서 지키고 있는데 문을 열고 보니 사도들이 없어졌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 사실에 대해서 보고를 했습니다.
 
보고를 받은 공회 의원들은 놀라면서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하고 당황해 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사람들이 공회에 와서 어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보고를 했습니다.
 
공회는 이 사실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성전으로 가서 그 사람을 잡아서 끌고 오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가서 사도들을 잡아서 끌어오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보고 있던 사람들이 돌을 들어서 자신들을 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꼈기 때문에 함부로 하거나 강제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그들이 이끄는대로 공회로 갔습니다.
 
3.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
다시 공회에 서게 된 베드로와 사도들에게 공회는 너희는 우리가 너희에게 지시한 말을 따르지 않느냐고 비판을 했습니다. 그들을 향해서 사도들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대답을 합니다.
 
공회는 먼저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 가르침이 예루살렘에 가득하다. 27-28절을 보면
5:27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5:28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공회는 사도들에게 너희는 이 이름으로 즉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가르치지 말라고 우리가 분명히 말했는데 너희는 왜 우리 말을 안 듣고 예루살렘에서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가르쳐서 예루살렘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씀을 배우게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계속해서 너희는 이 사람의 피를 즉 너희가 믿고 가르치는 예수님의 피를 우리에게 돌리려고 하느냐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예수님을 죽인 것은 우리가 아닌데도 너희는 마치 우리가 예수님을 죽인 것처럼 말한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들의 손으로 죽이지는 않았지만 빌라도를 통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한 것은 산헤드린 공회 즉 기득권을 가진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도들에게 우리는 예수님의 피와 상관이 없는데 너희는 우리가 예수님을 죽게 한 것처럼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입니다.
 
이들이 하는 짓은 오늘날 기득권 세력들이 하는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기득권 세력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들이 저지른 일은 잘못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 한 것이라고 책임 전가를 하는 것이 공통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 29절을 보면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베드로와 사도들은 4: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고 말하면서 그들이 요구한 것을 거절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똑같은 의미로 이야기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을 듣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말한 것과 같은 의미로 사람을 순종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라고 담대하게 선포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면서 이와 비슷한 상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도들이 겪은 것과는 다른 차원이겠지만 우리에게도 사람들의 말을 들을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삼상 15: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베드로와 사도들은 담대하게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다. 라고 선포했습니다. 30-32절을 보면
5: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5: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5: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자신들이 예수님의 피와 관련이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 베드로와 사도들은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님을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살리셨다고 말하면서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셔서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우리는 이 일 즉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일에 대한 증인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은 우리의 죄를 회개하게 하고, 회개한 죄를 사함 받게 하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죄 사함과 영생의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은 우리들은 이 일 즉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과 그로 인해서 우리가 죄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일에 대한 증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그리스도의 증인입니다. 우리의 존재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고,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증거 하는 증인이 되기 위한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고, 복음의 증인이 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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