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주님의 피드백
읽을 말씀 : 베드로전서 3:14-17
벧전 3:16,17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찐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모든 학생이 커닝(Cunning)을 하는 반이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자녀만은 양심을 지키겠다고 커닝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반에서 꼴등을 했다면 여러분은 자녀에게 무슨 말을 해주겠습니까?
“왜 선생님에게 말하지 않았니?”라고 하겠습니까?
아니면 “경쟁에서 이기려면 너도 커닝을 할 수밖에 없어”라고 하겠습니까?
교육전문가들은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일어난 상황보다 올바른 부모의 피드백이 더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가장 이상적인 부모님의 피드백은 “너만이 스스로의 실력으로 시험을 본 진짜 승리자란다. 양심도 지키고 진짜 실력도 키웠으니 자신감을 가지렴”이라고 합니다.
부모로부터 이런 피드백을 받은 자녀는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결과보다 과정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점수보다 양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수치심이나 열등감을 느끼지 않는 높은 자존감을 갖는 아이로 자라납니다.
이 질문을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도 똑같이 던질 수 있습니다. 성공만을 위해, 물질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주님은 어떤 피드백을 주셨습니까?
세상이 아닌 주님의 칭찬을 위해 살아가는 말씀의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떳떳한 성도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이 시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하소서.
상대방의 상황에 합당한 말을 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