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성실의 열매
읽을 말씀 : 잠언 15:19-25
잠 15:19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울타리 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
창세기를 토대로 지구의 나이를 처음으로 계산해 발표한 신학자 제임스 어셔(James Ussher)는 10살 때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설교 시간에 들은 로마서 12장 1절의 말씀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비록 10살의 어린 나이였지만 어셔는 그날부터 자신의 모든 삶을 하나님을 위해 드리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어셔는 55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연구했고 남는 시간에는 경건 서적을 썼습니다. 누구보다 성실하게 주님을 위해 살았던 어셔가 남긴 유언은 “주님 저의 나태함을 용서해 주소서”였습니다.
세상을 떠난 날에도 어셔는 오전에 예배를 드리고 글을 쓴 후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주 하나님의 성실함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의 모든 시간을 다 주님을 위해 사용한다 해도 부족할 것입니다.
새로운 생명을 주신 주님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섬기십시오. 세상에서의 짧은 시간을 나를 위해, 사라질 욕망을 위해 사용하기보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와 그 뜻을 위해 사용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이 보내주신 한 영혼,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며 성실히 전도하게 하소서.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주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찾아가 복음을 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