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죄를 용서할 수 있는 분

읽을 말씀 : 히브리서 4:11-15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러시아의 국경을 지키는 한 젊은 병사가 있었습니다. 병사는 군대에 들어오기 전에 많은 빚을 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약서를 잘못 써서 이자가 급격하게 불어났다는 소식을 편지로 전해 들었습니다. 늦은 밤 초소에서 자신의 수입과 빚, 늘어나는 이자를 노트에 하나씩 적어보던 병사는 절망에 빠졌습니다. 군인의 월급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었습니다.

병사는 날이 밝으면 자살하기로 마음을 먹은 뒤 수첩에 유서를 적었습니다.

『나의 이 많은 빚을 도대체 어떻게 갚을 수 있단 말이냐. 누구도 해결해 줄 수 없다.』

유서를 쓴 병사는 마지막 보초를 서기 위해 근무지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남긴 유서 아래에 누군가 한 줄을 더 적어놓았습니다.

『해결해 줄 수 있다. 니콜라스.』

병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의 유서 밑에 적혀 있는 글은 러시아의 황제 니콜라스 1세(Czar Nicholas)의 친필이었습니다. 병사의 해결할 수 없는 빚을 황제가 해결해 줄 수 있었던 것처럼,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문제를 오직 주님만이 해결해 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를 사망에서 구원해 주시는 유일한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을 굳게 붙드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저의 모든 죄와 허물과 짐을 짊어지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기대만큼 받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보다 주신 것에 감사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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