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두 팔의 방향
읽을 말씀 : 베드로전서 4:7-11
벧전 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한 목사님이 설교 시간에 성도들에게 주먹을 쥐고 두 팔을 앞으로 내밀어 보라고 한 후 “세상을 향해 주먹을 내밀고 있는 이 모습은 우리 마음대로 살려는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세상 사람은 이렇게 살아갑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목사님은 다음으로 팔을 옆으로 뻗어보라고 말했습니다.
“상대방을 향해 주먹을 내미는 모습은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는 모습입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많은 사람이 이렇게 살아갑니다.”
목사님은 이번에는 그대로 주먹을 펴보라고 말했습니다.
“상대방을 향해 주먹이 아닌 손을 내밀 때 우리는 예수님 말씀처럼 살아갑니다. 서로 섬기고 사랑하라는 말씀대로 말입니다.”
목사님은 이번에는 두 손을 그대로 들어 만세를 해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섬기고 사랑하는 모습으로는 부족합니다. 지금처럼 하나님께 두 손을 들고 항복하는 신앙생활을 하십시오. 사람을 섬기고 사랑하면서 하나님을 향해서는 주먹을 쥐고 맞서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예수전도단을 설립한 로렌 커닝햄(Loren Cunningham)이 사용하던 예화입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형제와 자매를 사랑하며, 주님이 보여주신 사랑대로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십시오.
세상을 향해서도, 사람을 향해서도, 주님을 향해서도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참된 주님의 제자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면서, 주님을 향해서는 늘 감사와 찬양을 하게 하소서.
귀한 사명을 맡겨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일 사명을 실천하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