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나의 관객은 누구인가

읽을 말씀 : 로마서 14:1-12

롬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미국의 코미디언 밥 호프(Bob Hope)는 가장 오래, 가장 많은 코미디 공연을 한 배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그는 유흥업소에서 싸구려 소재로 소비되던 코미디를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코미디로 탈바꿈시킨 사람으로 「코미디의 창시자」로 불립니다.

밥 호프는 30년 이상의 전성기를 누렸고, 관객이 있는 곳이라면 전쟁터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갔습니다. 호프처럼 미국 사람에게 즐거움을 준 사람은 없었기에 「역사상 최고의 미국인」을 뽑는 투표에서도 그는 언제나 상위권에 들 정도로 미국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입니다.

이처럼 사회적으로 성공했을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은 호프는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계속해서 코미디쇼를 진행했습니다. 10년, 20년도 아닌 무려 50년 동안 쉬지 않고 공연한 밥 호프에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혹시 이제 좀 쉴 계획은 없습니까? 전망 좋은 곳으로 여행을 다니며 낚시를 즐기셔도 되지 않습니까?”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그런데 낚시를 몇 번이나 가도 물고기들은 박수를 쳐 주지 않더군요. 저는 관객의 박수가 없으면 살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호프를 통해 많은 미국인이 즐거움을 얻었지만, 호프 역시 그 박수로 인해 살아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삶의 목적은 누구를 향해 있습니까? 사람입니까? 세상입니까?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필요한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는 주님의 기쁨과 인정을 위해 살아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사람이 아닌, 주님께 인정받는 삶을 목표로 삼게 하소서.

주님께 인정받는 성도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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