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언약(3월 17일 주일 오전 예배 설교)
예레미야 31:31-34(구약 1102)
 
기독교는 약속을 믿는 종교라고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되어 있는데 신구약 성경을 영어로는 ‘Old Testament’, ‘New Testament’라고 하는데, 여기서 영어 단어 ‘testament’는 이는 covenant(언약), will(유언), testament(증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언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므로 구약은 ‘옛 언약’이라는 의미이고, 신약은 ‘새 언약’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믿는다고 하는데 우리가 믿는 성경은 언약의 책이고 결과적으로 우리가 믿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이 맺은 약속을 믿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일방적으로 주신 계명의 의미보다는 하나님께서 인간들과 언약을 맺으시는데 인간이 자발적으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강압적인 말씀이 아닌 인간의 응답을 담은 언약이란 의미가 강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뜻과 의지를 무시하고 마치 컴퓨터에 명령어를 입력하듯 하나님의 뜻을 일방적으로 강요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존중해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시고 인간들이 그 말씀을 듣고 지키겠다고 스스로 결정하게 하시고, 그렇게 할 때 즉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보상 즉 은혜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언약이란 말의 의미는 상호 간에 약속을 하는 것이고 이 약속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신뢰하시고 우리도 하나님에 대한 절대 신뢰의 바탕 위에 언약이 체결된 것입니다.
 
성경에 하나님과 맺은 언약의 장면들이 여러 번 등장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언약의 장면은 출애굽한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새 언약을 맺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셔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또 다른 새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구약의 언약과 신약의 언약의 차이라면 구약은 하나님이 주신 법을 지키면 그에 합당한 대가를 복이라는 형태로 주신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신약의 언약은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의 죄를 위한 희생의 제물이라고 믿을 때 죄의 문제가 해결되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을 때 영생을 복을 누리게 하신다는 즉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신다는 언약의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위기의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선지자입니다. 시대적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을 전하게 하셨는데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떠난 유다의 심판과 멸망에 대한 예언과 함께 희망의 예언과 회복의 예언을 전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말씀도 절망 속에서 희망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희망의 예언을 하게 하시면서 “새로운 언약”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봉독한 31-34절을 중심으로 하면서 앞에서 예언된 희망의 예언의 말씀을 같이 살펴보면서 “새로운 언약”이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은
 
1. 새 언약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새로운 언약을 주신다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언약은
 
이전 언약과 같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1-32절을 보면
31: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1: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새 언약이란 말이 갖는 의미는 이전의 언약이 아니라는 의미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새 언약을 맺으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은 전에 맺은 언약과 다른 언약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에 맺은 언약의 일부분을 수정한 것이 아니라 전의 언약과는 다른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새 언약은 이전에 맺은 것과 같지 않은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전의 언약은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언약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출애굽의 상황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출애굽에 성공한 이스라엘이 시내산에서 맺은 언약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출애굽에 성공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예레미야에게 새 언약을 주신다고 말씀하시고 그 때의 언약과 같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은 출애굽시에 맺은 언약과 같지 않은 새로운 언약을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이전의 언약과 같지 않은 새로운 언약을 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은 출애굽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이 다르다는 의미가 있고, 달라진 상황에서 새로운 희망의 약속을 주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출애굽에 성공했을 때는 해방의 기쁨을 만끽하는 상황에서 주신 언약이고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주신 새 언약은 절망의 시대에 주신 희망의 언약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전의 언약과 다른 새 언약을 주신다고 하신 것은 이전의 언약이 깨어졌기 때문입니다. 32절 뒷부분을 보면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왜 새로운 언약을 세우시려고 하는가에 대해서 하나님은 언약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남편이 되어주셨음에도 이스라엘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그 언약을 스스로 어기고 깨뜨렸기 때문에 이제는 효력이 없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약속이란 것은 상호 간에 지켜야 효력이 있고 어느 한쪽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고 파기하면 약속은 당연히 깨지고 효력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세우시고, 그 언약을 끝까지 지키셨지만 이스라엘이 남편 되신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리고 영적인 음란을 저질렀기 때문에 언약의 효력이 상실되었다는 것입니다.
 
언약이 깨졌기 때문에 새로운 언약이 필요하게 되었고 그래서 하나님께서 새로운 언약을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새롭게 맺은 언약과 옛 언약의 차이를 말씀하셨습니다.
 
2. 새 언약의 특징
깨진 언약을 대신해서 새 언약을 세우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유다와 맺은 새 언약의 특징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새 언약은
 
그들의 마음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3-34절을 보면
31: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1: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전의 언약 즉 출애굽시에 주신 언약은 돌비에 기록된 언약입니다. 사람들이 돌비에 새겨진 계명을 중심으로 해서 하나님과 언약을 기억하게 되는데 새 언약은 돌비에 새긴 것이 아니라 마음에 기록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돌비의 언약이 아닌 마음에 하나님의 약속을 새겨놓으셨다는 것인데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의 말씀이 새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새겨진다는 것은 성령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심령에 성령을 부어주시고, 우리 마음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 하나님께서 주신 새 언약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새겨주셔서 그 말씀을 기억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과 관련해서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보혜사 성령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주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하십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을 받고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살아갈 때 성령님이 새겨주신 말씀과 생각나게 하시는 말씀으로 인해서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켜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새 언약의 특징은 죄를 사하시고 기억도 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34절 뒷부분을 보면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새 언약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하나님께서 죄를 회개하는 성도들의 죄를 사해주시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도 하지 않으시겠다는 선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8장에도 새 언약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면서 12절에 이구절을 인용해서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기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 언약은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고 기억도 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회개가 전제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주시고, 우리가 회개하고 사함을 받은 죄는 기억도 하지 않으십니다.
 
새로운 언약을 주신다고 말씀하시고 새 언약의 특징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봉독하지 않은 31장의 말씀 들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3. 새 언약의 핵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 언약은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에 기록하신 것이고 성령님으로 인해서 생각나게 하시는데 죄를 사해주시고, 기억도 하지 않으신다는 특징이 있다고 말씀하셨고 그 언약을 통해서 우리가 누리게 되는 은총에 대해서 핵심적인 내용들을 기록했는데
 
먼저 1절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하나님께서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시고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이 된 성도들은
 
은혜로 구원을 받습니다. 2-7절까지를 보면
31: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입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31: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31: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를 들고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춤추며 나오리라”
31:5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들에 포도나무들을 심되 심는 자가 그 열매를 따기 시작하리라”
31:6 “에브라임 산 위에서 파수꾼이 외치는 날이 있을 것이라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하리라”
31: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여러 민족의 앞에 서서 야곱을 위하여 기뻐 외치라 너희는 전파하며 찬양하며 말하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이 구절들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은혜로 구원해 주심으로 하나님을 즐겁게 찬양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기 때문에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돌아오게 하십니다. 8-9절을 보면
31:8 “보라 나는 그들을 북쪽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라 그들 중에는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과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 있으며 큰 무리를 이루어 이 곳으로 돌아오리라”
31:9 “그들이 울며 돌아오리니 나의 인도함을 받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을 넘어지지 아니하고 물 있는 계곡의 곧은 길로 가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새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께서 흩어진 자들을 사방에서 돌아오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흩어진 자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실 때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들도 함께 큰 무리를 이루어 돌아오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9절에 그들이 울며 돌아오리니 라는 말의 의미는 그들이 끌려갈 때는 울면서 갔으니 울며 떠나간 그 길을 위로를 받으며 돌아오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현대어 성경에서는 이 부분을 “그들이 고향 산천을 떠날 때에는 슬프게 울면서 끌려갔으나 이제는 그들이 내 위로를 받으며 기쁘게 웃고 환호성을 외치며 돌아 올 것이다.” 라고 번역했습니다.
 
새 언약을 맺은 성도들을 울며 나가지만 결국에는 위로를 받으면서 기쁨으로 돌아와서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울며 씨를 뿌리지만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삶이 된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울며 떠났던 길을 위로를 받으면서 돌아오는데 돌아오는 사람들이 넘어지지 않고 물 있는 계곡의 길로 돌아온다는 것으로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안전하게 돌아온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돌아온 무리들에게 다시는 근심이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2-13절을 보면
31:12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복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를 얻고 크게 기뻐하리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
31:13 “그 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은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려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그들의 근심으로부터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라”
 
돌아온 무리들은 시온의 높은 곳에서 즉 하나님의 거룩한 산과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게 되는데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를 얻게 되고 이것은 재산을 말하는 것입니다. 빈손의 인생이 재산이 많아진다는 것이고, 심령은 물댄 동산 같아서 근심이 없을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근심이 없기 때문에 처녀와 청년과 노인이 함께 춤추며 즐거워하게 되고 슬픔을 돌려서 즐겁게 하며 하나님의 위로가 임해서 근심으로부터 기쁨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은 내 복을 주어 만족하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4절을 보면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며 내 복으로 내 백성을 만족하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돌아온 백성들을 위해서 먼저 제사장들을 기름으로 마음을 흡족하게 하고 제사장들의 마음이 흡족해져서 예배가 회복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모든 백성이 누리게 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모두가 만족하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사장이 흡족하게 되고 예배가 회복될 때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채워지고 모든 것에 만족을 누리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신 말씀은 너의 장래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17절을 보면 “너의 장래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지경으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현대어 성경으로 보면 “네게는 희망과 미래가 있다. 네 자식들이 이제 고향 땅으로 돌아온다. 이것은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네게 주는 약속이다.”
 
공동번역으로 보면 “밝은 앞날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내가 분명히 말한다. 너의 자식들이 고향으로 돌아오리라.”
 
하나님께서 오늘 이 시대 그리스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장래의 소망이 있다고 즉 희망과 미래가 있고 밝은 앞날이 기다린다고 말씀하시면서 너희 자녀들이 돌아올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참빛 성도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에게 소망 즉 희망과 미래가 있고 밝은 앞날이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돌아오게 되는 역사 즉 일어서고 힘을 내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게 되는 날이 올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새 언약은 우리의 마음에 주신 것이고 성령으로 주시는 희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에 희망을 품고 살아갑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다시 회복되는 복이 임하게 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참 복을 누림으로 모든 면에서 만족함을 누리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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