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삶

읽을 말씀 : 스바냐 3:14-20

습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심한 소아마비로 다리가 거의 꼬여서 태어난 신생아가 있었습니다. 의사는 이 아이가 한 달도 안 되어서 세상을 떠날 것이며 설령 산다 해도 식물인간처럼 침대에 누워 평생을 지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부모님은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걷기 훈련을 시켰습니다. 아이는 혹독한 연습에도 9살이 돼서야 2살 아이처럼 걸을 수 있었습니다. 거울 속에 비친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아이는 절망에 빠져 하나님께 외쳤습니다.

“왜 나를 이런 비참한 모습으로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나요?”

그 순간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내가 너를 만들었다. 그러니 슬퍼하지 말고 나를 믿어라!”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아이는 그날부터 하나님을 의지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멀쩡한 다리는 주지 않으셨지만 다른 재능을 주셨습니다. 아이는 항상 미국 전국 상위 10%에 들 정도로 머리가 명석했고, 여러 웅변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말솜씨가 좋았습니다. 36세에 세상을 떠났지만, 자신의 재능을 살려 미국의 장애인 교육과 복음 전파에 큰 업적을 남긴 로버트 시얼스(Robert Searls)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목사님이 세상을 떠났을 때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조의를 표할 정도로 모든 버밍엄 시민들은 목사님을 존경했습니다. 얼마나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의 손에 붙들려 하루하루를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이 허락하신 매일매일을 감사와 찬양이 넘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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