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사랑에 눈이 멀 때

읽을 말씀 : 로마서 8:31-39

롬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호주의 청년 폴 로싱턴(Paul Rossington)은 여자 친구와 크루즈 여행 중이었습니다. 크루즈가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의 아름다운 해안을 지나자 한밤중의 아름다운 해변 경관을 즐기기 위해 로싱턴은 여자 친구와 함께 발코니로 나왔습니다. 발코니 너무 외곽에서 바다를 바라보던 여자 친구는 강한 해풍에 밀려 그만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이 모습을 본 로싱턴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여자 친구를 구하려고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한밤중에 깊은 바다 가운데 떨어진 여자 친구가 살 확률은 0%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러나 로싱턴은 일말의 망설임 없이 바다로 몸을 던졌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실종으로 알려졌다가 CCTV 확인 결과로 드러난 이 안타까운 사건은 호주 사람들에게 큰 감명을 줬고 3년 뒤 폴 로싱턴은 1년에 단 한 명에게만 주는 ‘용감한 호주인상’을 사후에 수상했습니다.

사랑이시기도 하신 예수님도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걸 알면서도 세상에 오시고, 십자가의 잔을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목숨을 잃을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골고다의 십자가를 향해 걸어가셨습니다. 아무런 죄도 흠도 없으신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는 오직 하나,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죽음도 이기지 못한 위대한 사랑을 보여주시고 부어주신 주님께 진정한 감사와 찬양을 드리십시오. 아멘!!!

주님, 저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주님만을 높이게 하소서.

죽음도 이기지 못한 위대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주님께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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