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은(4월 30일 오후 예배)
성 경 : 요한복음 6:22-40(신약 152)
 
요한복음 6장은 오병이어의 기적과 물위를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태, 마가복음에서도 오병이어에 이어서 물 위를 걸으신 사건을 기록했습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신 다음에 사람들을 빨리 흩어지게 하신 것은 억지로 임금 삼으려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예수님은 그곳에 모인 사람들을 흩어지게 한 다음에 제자들에게 배를 타고 건너가게 하시고 혼자 산으로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그리고 한 밤 중에 제자들이 탄 배를 향해서 걸어오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습니다. 이렇게 한 밤 중에 장소를 옮긴 것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행하신 오병이어의 기적을 계기로 해서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계속 예수님을 왕으로 추대하려고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오병이어를 경험한 사람들은 밤이 돼서 집으로 돌아갔지만 다음날 다시 기적의 현장을 찾아왔습니다. 거기에 예수님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왔지만 예수님은 그 자리에서 떠나신 다음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어제 저녁 때 제자들이 배를 타고 떠나는 것을 보았지만 예수님은 혼자 남으신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찾아왔지만 예수님이 계시지 않은 것을 알고 배를 타고 예수님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를 거쳐서 예수님을 찾아냈습니다.
 
22-25을 보면
6:22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가 배 한 척 외에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6:23 “(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께서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 먹던 그 곳에 가까이 왔더라)”
6:24 “무리가 거기에 예수도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6:25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예수님은 그들이 예수님을 왜 찾아다녔는지 아셨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먹을 양식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1. 하나님의 떡은 생명을 주는 것이라
에수님은 그들이 예수님을 찾아온 이유에 대해서 아셨기 때문에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6-27절을 보면
6: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6: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은 어쩌면 흥분이 돼서 밤에 잠을 못 잤고 아침 일찍부터 예수님을 찾아다녔을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왕으로만 삼으면 먹는 문제는 해결된다고 생각하면서 예수님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먹고 사는 것을 위해서 일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먹고 사는 것을 위해서 일하는 것을 썩을 양식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우리가 직장을 다니고 사업을 하는 이유 중에는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먹고 사는 것이 해결되면 일하고 싶은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먹고 사는 것이 해결되는데 굳이 일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여기서 먹고 사는 것만을 위해서 일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오직 먹고 사는 것만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영생하도록 있는 약식을 위해서 일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서 일하는 것은 우리의 우선순위가 영생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오직 그것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너희 영혼이 영생하는 일을 우선 순위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꽤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미국의 성도의 가정에서 하루인지 이틀인지를 잔 적이 있는데 중년인 이 성도 부부는 특별한 직업이 없이 오직 교회의 일과 목사님의 사역을 도우면서 살았습니다.
 
해외 선교를 가면 따라가고 교회에서 우리식으로 구역예배를 인도하는 역할을 하고 교회에서 예배와 행사가 있으면 봉사를 하면서 사는 가정인데 집도 크고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니까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우리의 시간을 주님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풍성하게 채워달라고 기도하면서 일을 했는데 아이티 산업의 초기에 그 분야의 전문가였는데 좋은 아이템을 판매해서 평생을 연금을 받게 되면서 일을 그만두고 오직 주님만을 위해서 일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예는 흔하지 않은 예인데 우리가 먹고 사는 것이 우선순위가 아니라 영생을 위한 것이 일 순위가 되고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한 것이 일 순위가 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하지 않은 방법으로 채우시고 넘치도록 복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영생을 위한 양식을 위해 일하라고 말씀하신 다음에 하나님이 보낸 사람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8-29절을 보면
6: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고 하자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우리가 어떻게 하는 것이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 즉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까? 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일이란 말은 기쁘시게 하는 것이란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신앙으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떡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0-33절까지를 보면
6:30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6: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6: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6: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사람들은 계속해서 먹는 것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출애굽 한 우리 조상들이 광야에서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다고 말하면서 예수님에게 먹을 무엇인가를 주시라고 말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모세가 하늘로부터 떡을 주신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하늘로부터 떡을 주신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께서 떡을 주신 것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광야에서 만나를 주셔서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를 먹으므로 생명을 얻은 것처럼 하나님께서 생명을 살리는 떡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는 것은 생명의 떡을 먹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고 말씀을 통해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2. 나는 생명의 떡이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에게 광야에서 만나를 먹은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 예수님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이 주신 것은 생명을 살리는 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예수님은 나는 하늘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보내주신 떡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렇기 때문에 나는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생명의 떡이기 때문에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34-35절을 보면
6: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유대인들은 오병이어를 경험하고 예수님에게 나왔고 모세 시대의 만나를 이야기 하면서 예수님께서 자신들에게 만나와 같이 먹을 것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생명을 살리는 떡을 주신다고 하자 예수님 앞에 나온 사람들은 그러면 우리에게 그 떡을 항상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런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은 나는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나에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거나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에게 오는 자 즉 나를 믿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은 영의 양식을 주셔서 영혼이 주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육체가 먹을 것을 달라고 했지만 예수님은 육체가 먹을 양식을 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내게로 오는 자들은 내가 주는 영생의 말씀으로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영혼이 결코 갈증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영혼이 주림을 느끼고 갈증을 느끼는 것은 말씀이 없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암 8: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이사야 55: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우리가 주님께 나아가 마음의 귀를 열어 말씀을 듣고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을 받을 때 주리거나 갈증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너희가 보고도 믿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6절을 보면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예수님은 나에게 오는 자는 영원히 주리지도 않고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그러나 너희는 내가 한 모든 일들을 보고도 나를 믿지 않기 때문에 내가 주는 양식을 먹지 못하고 생수를 마시지 못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고, 주님 앞에 나올 때 영혼의 양식으로 배부르게 되고, 생명의 생수로 갈증을 느끼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믿고 주님앞에 나와서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을 받는 것이 주리고 목마르지 않는 비결입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내게 오는 자는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7절을 보면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한 일을 보고도 너희가 믿지 않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사람들은 다 주님께 나오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을 예정론적인 측면에서 해석할 수 있지만 예수님께서는 예정되어진 사람들만이란 의미보다는 하늘 아버지는 모든 사람이 구원 받기를 원하시고 그래서 모든 사람들을 주님께 나오도록 초청하시고 부르셨는데 그 중에서 하나님의 부름에 반응해서 예수님께 나온 사람들이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인에 의해서 예수님께서 나온 사람들은 예수님은 결코 내 쫓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이 구절의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교회에 나온 사람들을 결코 내쫓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교회안에 있는 사람들이 내쫓거나 시험에 들게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예수님도 교회에 나온 사람들을 내쫓지 않으시는데 우리가 내쫓는다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결코 내쫓지도 버리지도 않으십니다.
 
3.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은
예수님은 나에게 오는 자는 주리지도 않고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나에게 오는 자는 결코 내쫓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이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나는 내 뜻을 행하려 온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8절을 보면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예수님은 나는 내 뜻과 내가 원하는 일을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고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성육신 하신 목적은 하늘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위한 것이고, 하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삶의 목적은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내 뜻과 내 생각대로 살아가면 언제나 실패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뜻과 아버지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면 안 되는 것 같지만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아버지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39절을 보면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않는다고 말씀하셨고 이어서 나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고 왔는데 내 아버지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즉 나를 믿는 자들이 한 사람도 실족하지 않는 것이고 마지막 날 즉 주님 다시 오시는 재림의 날에 모두 살리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구상에 살던 모든 사람들이 영원한 사망이 아닌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것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모든 사람들이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영혼도 버림 받는 것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또한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40절을 보면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을 보고 믿는 모든 자들이 영생을 얻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믿는 자들을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이 땅에 사는 사람들 모두가 구원받고 영생에 이르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예정된 어떤 소수의 사람들만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구원 받게 되는 것을 원하시고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갈 때 생명의 양식을 얻고 영혼의 생수를 얻게 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의 복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듣는 모든 분들이 예수님의 말씀으로 성령의 생수로 충만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삶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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