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정직해야 할 이유

읽을 말씀 : 신명기 32:1-9

신 32:4 그는 반석이시니 그 공덕이 완전하고 그 모든 길이 공평하며 진실무망하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

시계를 구입하러 온 한 남자가 주인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며칠 동안 시계를 하나도 못 팔았던 주인은 오랜만에 온 손님이 제법 비싼 시계를 구입하자 기뻤는데 대화 중에 손님이 구입 동기를 밝혔습니다.

“이전에 쓰던 좋은 시계가 고장이 났는데 어딜 가도 수리가 안 된다고 하더군요.”

이 말을 들은 주인은 그 시계를 자기에게 보여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다음 날 손님이 쓰던 시계를 가져오자 주인은 잠시 살펴보다가 이내 멀쩡히 수리를 해주고 전날 팔았던 고가의 시계는 환불해줬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어린 딸이 그냥 팔면 될 것을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묻자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란다. 부당한 이익이라고 생각이 들 때는 과감히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단다.”

「피난처」의 작가 코리 텐 붐(Corrie ten Boom) 여사의 어린 시절 이야기입니다. 여사는 아버지의 삶을 통해 배운 하나님의 말씀이 가슴속에 살아있기에 어떤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상대방을 용서할 수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나 자신도, 내가 누리는 모든 것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것을 나의 것이라 속이지 말고, 주님이 주신 것을 나의 것이라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 비로소 우리는 정직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히 행하며 날마다 말씀을 따라 살아가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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