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믿지 않는 사람을 위해

읽을 말씀 : 사도행전 8:26-39

행 8: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교회에 처음 나온 초신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일 중 하나는 ‘언어의 적응’ 이라고 합니다. 오랜 신앙생활을 한 성도들은 익숙해져서 모르지만 교회에 처음 나오거나 출석한지 얼마되지 않은 사람들은 교회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언어들이 생소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복음주의 출판협회가 수여하는 「골든 메달리온」을 두 차례나 수상한 영향력 있는 작가 밥 호스테틀러(Bob Hostetler) 목사님은 새신자들을 대상으로 설교할 때 다음의 5가지 사항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 첫 30초에 흥미를 끌 수 있는 무언가를 준비해야 한다.
  2. 내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한다.
  3. 상대방이 자신을 무식하다고 느끼게 만들지 말아라.
  4. 새신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의 답을 주고 그들의 삶에 관심을 가져라.
  5. 들은 말씀을 어떻게 생활에 적용해야 하는지 명확히 가르쳐라.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설교의 팁이지만 복음의 전달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원리입니다. 전도는 우리가 아는 복음을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선물하는 것입니다.

오랜 신앙생활에 빠져 우리만의 언어로 상대방에게 복음을 전한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아이와 대화할 때와 어른과 대화할 때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듯이 믿지 않는 사람들을 대할 때도 배려하는 언어와 자세로 복음을 전하십시오. 아멘!!!

주님, 상대방이 자신을 무식하다고 느끼게 하는 언어를 사용하지 않게 하소서.

믿지 않는 사람들을 대할 때도 배려하는 언어와 자세로 복음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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