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섬김의 기준

읽을 말씀 : 마가복음 1:9-15

막 1:15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미국 보스턴(Boston)의 유서 깊은 교회 「트리니티 처치」(Trinity Church)의 목회자였고, 헬렌 켈러에게 복음을 전한 것으로 유명한 필립 브룩스(Phillips Brooks) 목사님은 어디서나 전도를 하며 심방을 통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브룩스 목사님의 친구 중에는 유명한 무신론자가 있었는데 목사님은 그 친구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기회가 되는 대로 일정까지 바꿔가며 찾아갔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왕성하게 복음을 전하는 목사님을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지만 목사님은 “사랑하는 만큼 노력하는 것 뿐” 이라며 전도를 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노년에는 건강이 너무나 악화 되어 1인실에서 요양을 하고 어떤 면회도 받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을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은 그때도 복음을 믿지 않던 무신론자 친구뿐이었습니다.

하루는 무신론자 친구가 “그토록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왜 나만큼은 만나주냐?” 라고 묻자 목사님이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야 천국에서 웃으며 다시 보겠지만 자네와는 여기서가 마지막일 수도 있으니 최대한 많이 만나야지.”

감명을 받은 친구는 결국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고 평생 동안 전도한 목사님의 노력은 마침내 결실을 맺었습니다. 우리가 복음의 씨를 열심히 뿌릴수록 주님은 더 풍성히 거두십니다. 사랑한다면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며 사랑하는 만큼 섬기십시오. 아멘!!!

주님, 복음의 씨를 열심히 뿌려 더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해주소서.

복음을 꼭 전해야 할 사람을 찾아 담대히 복음을 전합시다.

http://www.nabook.net/qt_content.asp?tb=qt365&code=qt365&num=7597&page=1&ref=7359&key=&k_s=0&k_e=0&k_w=0

댓글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