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견디는 자(10월 30일 주일 오후 예배)
성 경 : 마가복음 13:1-13(신약 78)
 
며칠전 카카오스토리에 올렸던 글입니다.
 
인생에서 터널을 지날 때

고속도로를 다니다 긴 터널을 만날 때는 3가지 규칙을 지켜야 합니다.
●첫째, 창문을 닫아야 한다.
●둘째, 라이트를 켜야 한다.
●셋째, 추월을 하거나 갓길로 가면 안 된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이 인생을 살다가 어두운 터널을 지나게 될 때도 이와 똑같은 규칙을 지켜야 합니다.
●첫째, 세상을 향한 창을 닫고 하나님께만 마음을 집중해야 한다. 진정한 해결책은 세상 밖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 있기 때문이다.
●둘째, 말씀으로 어두운 길을 비추 일 등불을 켜야 한다.
●셋째, 다른 길로 빠지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 내 안의 굳건한 비전을 향해서만 직진해야 한다.

아무리 긴 터널도 언젠가 끝이 나듯이, 터널을 무사히 지나는 법만 알면 반드시 탁 트인 하늘이 보입니다. 하지만 터널이 너무 길다고 규칙을 무시하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면 사고가 나고 말듯이 인생이 아무리 어둡고 힘들어도 말씀을 벗어나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면서 푸른 하늘을 기다려야 합니다. 어두운 터널일수록 더욱 주님께 의지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의 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종말의 때에 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게 보면 종말이란 이야기라고 할 수 있지만 세밀하게 살펴보면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질 것과 종말의 징조와 종말의 때에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엄격하게 보면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는 것은 종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포괄적으로 보면 성전이 무너지는 것은 종말과 관련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결론적 메시지는 “끝까지 견디는 자” 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끝까지 견디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살다 보면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혹도 있고, 좌절하게 만드는 것도 있고, 상상하지 못한 고난도 있고, 이런 여러 상황들 속에서 우리는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끝까지 견디는 신앙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1. 다 무너뜨려지리라
첫 번째 이야기는 성전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셔서 낮에는 주로 성전에서 가르치셨습니다. 그날도 성전에서 말씀을 가르치시고 나오시는데 제자 중에 하나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제자는 이 돌들과 성전이 어떠하니이까? 라고 질문했는데 이 질문의 의도는 이 건물(성전)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는 질문입니다. 1절을 보면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마가복음에서는 이렇게 질문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누가복음에는 21:5절에는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라고 기록했습니다.
 
누가복음에서는 질문하는 의도가 성전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을 부각시키려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아름답게 지은 이 성전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제자나 당시 유대인들에게 예루살렘 성전은 자랑거리였을 것입니다. 솔로몬 성전이 붕괴된 이후로 바벨론 포로가 끝나고 돌아와서 스룹바벨 성전을 세웠지만 그 성전도 로마에 의해서 파괴되었습니다.
 
그리고 제3성전이라고 할 수 있는 예수님 당시의 성전은 헤롯이 무너진 스룹바벨 성전의 터 위에 많은 시간과 재물을 사용해서 지은 성전으로 당시 유대인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성전이었습니다.
 
그 성전을 짓는 과정에서 유대인들은 성전건축 헌금을 드렸고 성전세를 바치기도 했고 헌물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헤롯 뿐만 아니라 당시 유대인들의 많은 헌신이 담긴 성전이었기에 누가복음에서는 그런 부분을 기록한 것입니다. 아름다운 돌과 헌물들로 세워지고 있는 이 성전은 어떻게 될까요?
 
다르게 말하면 이 성전은 결코 무너지지 않겠지요? 그런 질문의 의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도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성전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잘못된 믿음입니다.
 
이런 질문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다 무너뜨려지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절을 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성전이 다 무너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완전히 무너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예언의 말씀은 AD70년 로마 군대에 의해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완전하게 무너졌습니다.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어떻게 무너질 수 있습니까? 그런데 성경은 성전이 무너진 것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건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약 시대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생각은 성전은 건물이라는 개념이 있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 바벨론 포로 기간 동안 바벨론 강가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면서 부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에 회당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던 성전이 완전히 파괴될 것임을 말씀하심으로 중요한 것은 건물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는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 이후로 교회들이 생기고 나서 성전이 파괴되었고 성전 시대가 아니라 교회 시대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교회는 헬라어로 에클레시아라고 하는데 이것은 모인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건물이 유대주의의 중심이었다고 교회는 모인 사람들이 중요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영과 진리로 예배하지 않으면 존재 의미가 없다.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4:23절을 보면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에게 물었습니다. 당신들은 예배드릴 곳에 예루살렘에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이 산에서 예배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자 예수님은 어디서 예배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예배를 드리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디서 즉 얼마나 멋있고 화려한 건물에서 예배를 드리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고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지 않으면 결국은 무너지고 만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없는 성전은 무너지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예수님이 없는 성전은 더 이상 성전의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 이후로 교회는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있는 교회가 진정한 교회입니다. 그리스도가 있어야 무너지지 않습니다.
 
2.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 하라
성전이 다 무너뜨려질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이어서 종말의 때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종말의 때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을 보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3-4을 보면
13:3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13:4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성전이 파괴될 것이고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시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예수님에게 와서 조용히 물었습니다. 베드로와 안드레는 형제이고 야고보와 요한도 형제로 갈릴리에서 같이 어부생활을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총애를 받는 제자들이기도 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에게 물었습니다. 어느 때에 그런 일이 있을 것이고, 그런 일이 일어날 때에는 어떤 현상들이 일어날까요? 무슨 징조가 있겠습니끼? 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이것은 성전이 파괴된다는 말을 듣고 놀라서 질문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성전이 파괴된다는 것은 종말의 때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자들의 질문은 종말의 때는 언제이고 그 때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납니까? 하고 질문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예수님은 그 때에 내 이름으로 와서 미혹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6절을 보면
1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13:6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어느 때에 그 일이 이루어지고 그 때에는 어떤 징조가 있겠습니까? 라고 물었을 때 예수님은 너희가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씀하시면서 종말의 때에는 내 이름으로 오는 거짓 선지자들과 이단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라 하면서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나라에만도 많은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났고, 자칭 하나님이라고 하는 이단들이 있습니다.
 
통일교, 하나님의 교회, 재림 예수, 천부교, 브라질로 근거지를 옮긴 한농복구회, 은혜로 교회, 이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는 자칭 자칭 하나님이라고 하는 이단들과, 자칭 재림 예수, 또는 보혜사, 성령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사람들을 미혹했습니다.
 
불행하게도 그런 이단들에게 많은 사람들이 속아넘아가서 미혹을 당했습니다. 예수님은 종말의 때에는 이런 이단들이 많이 나타나서 사람들을 미혹하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이단들에게 속아 넘어가지 말고 스스로의 믿음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종말의 현상이 나타날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7-8절을 보면
13:7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13: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종말의 때에 나타날 또 다른 현상으로는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종말의 때에는 큰 전쟁이 있을 것이고 또한 곳곳에서 지진과 기근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제 충북 괴산에서 진도 4.1의 지진이 있었습니다. 서울에서도 진동을 느끼신 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종말의 때에는 지진의 현상이 곳곳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이 말씀은 어쩌다 지진이 발생하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지진이 일상화된다는 의미이고 지진 이외에도 기근이 있을 것이고 큰 자연 재해들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종말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어쩌다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종말의 때가 됐다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종말의 징조에 대한 가장 확실한 구별에 대해서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0절을 보면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종말의 때를 확실하게 구별하는 방법은 복음이 모든 나라에 전파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생각하지 않고 전쟁이나 자연재해가 나타날 때마다 종말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종말의 때를 확실하게 구별하는 방법은 복음이 모든 나라에 전파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전쟁이 일어나고 자연재해가 일어나도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모든 나라에 복음이 증거되는 때가 종말이 가장 가까운 때입니다.
 
우리가 선교사를 보내서 선교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모든 나라에 복음을 전해서 주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주님 빨리 다시 오시기를 기대한다면 우리는 더 간절하고 열심히 선교를 해야 합니다.
 
3. 끝까지 견디는 자가 되라
종말과 관련해서 일반적으로 나타나게 될 징조들은 이단들이 많이 나타나서 미혹할 것이고 전쟁과 지진과 기근이 있을 것이고 복음이 모든 나라에 전파될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이어서 믿는 자들에게 나타날 상황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나로 말미암아 고난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9절을 보면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종말의 때에 나타날 우리가 겪게 될 일들에 대해서 예수님으로 인해서 고난을 받고 재판을 받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의외로 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편한대고만 인용을 합니다.
 
어제 광화문에서 태극기 집회라는 것을 열고 거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기독교인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나라가 하나님을 위해서 쓰임 받는 나라가 되고, 기독교 진리를 수호하고, 교회를 해치는 악법이 제정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말을 다르게 해석하면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것과 신앙을 지키는 것으로 인해서 핍박을 받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예수님의 나로 인해서 고난을 받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믿음 때문에 고난 받는 것을 법으로 못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교회와 성도들이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이 과연 성경적인 생각일까요? 그럼 모든 나라에 복음이 전파되고 기독교적인 헌법이 만들어지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믿음 때문에 고난 받는 상황은 오지 않겠네요.
 
그렇다면 예수님의 종말의 때에 나타나겠다고 하신 이 말씀은 이루어지지 않는 예언이 되는 걸까요? 진실한 성도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고난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난의 상황에서 담대하게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의 상황을 피하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그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말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1절을 보면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고난을 받은 상황을 피하려고 하지 말고 고난이 오는 상황을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대하라고 하시면서 그런 상황이 올 때 무슨 말을 할까 염려하지 말고 성령님께서 주시는 말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미리 어떤 말을 할까 염려하지 말고 고난을 받는 상황이 올 때 그 상황에 대해서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을 알게 해주시고 그 말을 하면 고난의 상황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고난 뿐만 아니라 모든 상황에서 성령이 주시는 말씀을 구하고 성령이 주시는대로 말함으로 모든 상황에서 승리하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견디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2-13절을 보면
13:12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13:13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종말의 때에는 가족간에도 핍박을 하게 되는데 그런 상황이 오게 됨으로 인해서 내 이름으로 즉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난을 받게 되더라도 끝까지 견디어 내는 성도가 마침내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종종 예수님을 안 믿는 가족들을 향해서 사탄이라고 마귀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말은 가족을 예수님으로부터 더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비록 가족에게 핍박을 받는 상황이 온다다고 해도 끝까지 견디면 가족이 구원 받게 됩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이 와도 끝까지 견디는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할 때 마침내 구원을 받게 되고 승리하게 됩니다. 끝까지 견디어 승리하고 끝까지 견디어서 마침내 하늘의 은총과 복을 받는 참빛 성도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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