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전해야 할 비밀
읽을 말씀 : 에베소서 1:3-14
- 엡 1: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바클레이 프라임이라는 스테이크 전문점은 10만원이 넘는 고급 샌드위치로 유명합니다. 싸게 먹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있는 샌드위치에 고급 재료를 듬뿍 넣어 비싸게 파는 식당으로 유명세를 얻었는데, 이런 파격적인 운영으로 평균 폐업률이 35%인 필라델피아에서 유명 스타들이 오는 성공한 식당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 식당에는 한 가지 비밀이 있습니다. 인테리어용으로 보이는 빈 전화박스가 구석에 있는데, 그곳에 들어가 아무 번호나 누르면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한 웨이터가 나와 묻습니다.
“혹시 예약 손님이신가요?”
‘비밀을 지켜주세요’라는 이름의 비밀 식당인데 들어가는 입구가 이렇게 숨겨져 있습니다. 광고나 영업도 전혀 하지 않고 우연히 찾아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만 운영을 하고 있는데 가게 이름과는 달리 찾아오는 사람마다 죄다 입소문을 내서 지금은 입소문만으로도 줄을 서서 들어갈 정도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천국의 복음은 비밀이자 개인적인 체험이지만 그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야 합니다. 이 소중한 비밀을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메신저가 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날이 갈수록 더욱 복음을 전하는 일에 열심이 있게 하소서.
복음을 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과 입소문의 방법을 찾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