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부모님의 교육
읽을 말씀 : 잠언 22:1-9
- 잠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한 남자가 길을 걷다가 떨어진 지갑을 발견했습니다. 지갑을 손에 든 남자는 안에 내용물을 확인했습니다. 간단한 인적 사항을 알 수 있는 신분증이 있었고, 현금 약 5만 원과 카드 몇 개가 있었습니다. 남자는 잠깐 고민을 하다가 그 지갑을 근처의 경찰서로 가서 맡겼습니다.
잠시 뒤 아까 그 남자가 지갑을 주웠던 곳에 또 같은 지갑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번엔 어떤 여자가 그 지갑을 발견했는데, 그 여자도 똑같이 경찰서에 가져다주었습니다. ‘지갑을 주운 사람들의 반응’을 연구하기 위한 미국의 한 심리학 연구소의 실험이었습니다.
연구원들은 지갑을 다시 돌려준 사람들에게 그렇게 행동한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는데, 1위는 ‘어릴 때 부모님에게 그렇게 하라고 배웠기 때문에’, 2위는 ‘양심을 속일 수 없기 때문에’였습니다. 실험 기간 동안 120명이 지갑을 주웠는데 그 중 80개는 다시 주인에게 돌아왔습니다.
어린 시절의 부모님의 교육이 아이의 인생을 바꾸듯이, 매일 접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내 삶이 변하지 않는다면 더욱 말씀을 갈망하고, 더욱 주님을 사랑하도록 노력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자녀들에게 성경적 교육을 가르치게 하소서.
작은 이익을 얻으려고 양심을 속이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