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가?
읽을 말씀 : 잠언 8:1-17
- 잠 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소크라테스를 동경하던 한 청년이 찾아와 물었습니다.
“저도 선생님과 같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을 하고 공부를 해도 선생님과 같은 말과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청년을 데리고 강가로 갔습니다.
“내가 시키는 일을 하면 그 답을 주겠네, 강의 깊은 곳으로 가서 숨을 참을 수 있을 만큼 참았다가 나와 보게. 다만 숨을 오래 참을수록 자네가 답을 얻을 확률은 높아지네.”
청년은 정말 죽을힘을 다해 숨을 참았다가 나왔습니다. 거칠게 숨을 몰아쉬는 청년에게 소크라테스가 물었습니다.
“물에서 나올 때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이 무엇인가?”
“공기.. 숨을 쉴 수 있는 공기입니다.”
“그 간절함을 잊지 말게. 방금 숨을 쉬고 싶어 했던 만큼 평소에 지혜를 원한다면 지혜를 반드시 얻을 것이네.”
실제로 소크라테스는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으면서도, 또 독약을 먹으면서까지 자기가 믿고 구하는 바를 관철하며 피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또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자 노력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세상을 살면서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소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