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참빛교회 / 2022.06.08 2022.06.08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자(6월 5일)사도행전 2:1-21(신약 188)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공생애의 삶을 사시고 모든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뒤에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40일간 세상에 계시다가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부탁하신 것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는 것이었고 제자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모여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간절히 모여서 기도하던 제자들에게 하나님은 오순절 날에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약 120명의 제자들이 모여서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썼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던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심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지만 내가 가는 것이 오히려 너희에게 유익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예수님께서 가시면 보혜사 성령님께서 오셔서 너희와 함께 할 것이기에 오히려 너희에게 유익한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육신 하신 예수님은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죄 문제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오심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구원받은 성도들은 죄 문제를 해결 받고 구원에 이르게 되는데 그 다음에 믿는 성도로서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 성령님께서 보혜사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성도들은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충만을 받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서 살아갈 때 말씀대로 믿음 안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2022년 성령강림절을 맞이해서 오순절날 성령께서 임하시던 그날에 대한 기록을 다시 살펴보면서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자” 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오순절 날 그곳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오늘 우리 시대 우리에게도 일어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대하면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그날 그곳에서 제자들이 1. 성령 충만을 받았습니다.2천년 전 오순절 날 그곳에 모인 120명의 제자들에게 하나님은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제자들에게 가장 힘든 시간은 예수님께서 잡히신 때부터 오순절 성령님께서 강림하시기 전까지였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동안에는 늘 함께 하셨는데 겟세마네 동산에서 잡히신 다음부터 제자들은 예수님이 직접 함께 하시지 않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50일 정도 보내야만 했습니다. 50일이 짧다면 짧은 시간일 수 있지만 갑자기 예수님 부재의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길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을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모든 것을 예수님께서 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이 없는 상황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였을 것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던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오순절날 성령충만을 받는 장면을 보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1절을 보면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다음에 제자들은 한 곳에 모였습니다. 행 1:14절에 보면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제자들과 예수님을 따르던 여인들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님의 동생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예수님의 동생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기 전에는 예수님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죽으시고 부활하시는 것을 보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과 예수님의 가족과 제자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그 당시에 그분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분들이 할 수 있는 일은 함께 모여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함께 모였습니다. 하나님은 한 마음이 되어 함께 모이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히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마지막 때가 되면 모이기를 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모이는 것을 폐하는 즉 모이는 것을 없애는 사람들을 따라 하지 말고 그날이 즉 주님이 오실날이 가까움을 볼 때 더욱더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순절 날 제자들이 모였을 때 성령이 임하신 것처럼 우리가 모일 때 모여서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시고 성령으로 충만을 받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다 성령의 충만을 받기 위해서 모여 기도하기를 힘쓰는 참빛교회 모든 가족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순절 날 모여서 기도하던 각 사람 위에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2-3절을 보면2: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2: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120명이 모여서 간절히 기도하는 중에 하늘에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그들이 모여서 기도하던 집안에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거기 모인 사람들의 눈에 보였으며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볼 수 있었고 어떤 사람은 볼 수 없었던 것도 아니고 어떤 사람에게는 임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임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모두가 같이 듣고 보고 각 사람 위에 임하시는 성령을 받았습니다. 성령의 임하심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모인 무리들 위에 임하시는 현상이 있습니다. 공동체 위에 성령님께서 임하셔서 모인 사람들 위에 임하시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에 기록된 이야기들 속에 4장에서도 위기를 겪고 나서 모여서 기도할 때 성령 충만한 역사가 일어났고, 10장에서 고넬료 가정에서도 성령 충만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모세시대에 민11장에서도 모세와 함께 모인 장로들도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을 받아서 예언을 했습니다. 성령님은 모여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곳에 오셔서 모두에게 충만하게 역사하십니다. 오순절 날 성령님께서 그곳에 오셔서 각 사람에게 임하신 것처럼 오늘 우리가 모여 예배하는 이곳에 성령님께서 오셔서 각 사람 위에 임하시고 이곳에 모인 모든 성도들이 성령 충만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성령님은 각 개인에게 임하셔서 충만하게 하십니다. 성령님께서 각 사람 위에 임하셨을 때 그곳에 있던 사람들에게 나타난 현상은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했습니다. 4절을 보면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성령님께서 친히 임재하신 첫 번째 사건에서 그곳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이 임하신 다음에 나타난 현상은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개역 성경에서는 방언이라고 번역을 했고 개역개정은 다른 언어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여기 다른 언어라는 말은 다른 나라의 언어 즉 외국어라는 의미와 지방 사투리라는 의미가 담긴 단어입니다. 성령님이 임하시자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입에서 다른 언어가 나왔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방언이라고 말합니다. 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심으로 나타나는 첫 번째 현상은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 오순절 운동의 시작은 방언을 말하는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사도행전에 성령을 받은 사건들에 공통적으로 나타난 현상이 방언을 말하는 것이었다고 결론을 내리고 방언을 받기 위해서 기도하던 중에 방언을 받았는데 그날이 1900년 12월 31일 자정이 지나면서 였습니다. 우리는 성령을 받은 첫 번째 증거가 방언이라고 믿습니다. 방언을 하는 것이 천국에 간다는 증거는 아닙니다. 우리가 방언을 말하고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은 우리가 일부러 난 이런 말을 해야지 하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님께서 우리의 입을 사용하셔서 다른 언어 즉 방언을 말하게 하신 것입니다. 저는 정통 오순절 주의자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로 말하는 것이 성령의 역사라고 믿습니다. 근래에는 성령 충만의 증거를 다양하게 인정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우리 참빛 교회 모든 성도들이 오순절 날과 같이 성령으로 충만을 받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2.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큰일을 말함을 들었습니다.5-13절까지는 성령 충만을 받아서 다른 언어로 말하게 된 성령 충만한 사람들을 통해서 나타난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순절을 맞이해서 예루살렘 성전에 온 많은 사람들은 성령 충만을 받는 분들을 통해서 놀라운 일을 보고 듣게 됩니다. 그곳에 모여든 사람들이 자기들의 언어로 들었습니다. 5-11절까지를 보면2: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2: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2: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2: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2: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2: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2: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성령이 임하심으로 다른 언어로 말하기 시작하게 된 사람들은 성령이 충만한 상태로 예루살렘 성전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성령이 충만한 상태로 다른 언어 즉 방언으로 말을 했습니다. 그분들은 자신들이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성령님께서 계속해서 말하게 하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성령 충만한 상태로 방언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들이 하는 방언을 거기에 모인 사람들은 자신들이 지금 살고 있는 나라의 말로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 모인 사람들은 흩어진 유대인이거나 이방인에서 개종한 사람들이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다른 나라에 살면서 오순절을 지내기 위해서 예루살렘 성전에 모인 사람들인데 바대인, 메대인, 엘람인, 메소보다미아. 유대, 갑바도기아, 본도, 아니사, 브루기아, 밤빌리아. 애굽,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로마,그레데, 아라비아 등 많은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었는데 그들은 모두 자신들이 살고 있는 나라의 말로 들렸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방언을 말했는데 듣는 사람들은 자기들 나라의 말로 들었습니다. 이것이 방언의 첫 번째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언어로 알아들었는데 그 내용은 하나님의 큰일을 말함을 듣는 것이었습니다. 11절을 다시보면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여기에서 말한 ‘하나님의 큰일을’이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과 같은 특별한 사실에 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취하셨던 구원의 전 사역에 관한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도들은 성령이 부어지자마자 모든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하나님의 큰일’ 을 전파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도들에게 성령부어 주시사 이 큰일을 깨닫고 자랑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도록 하신 것이다. 성령 충만을 받은 사람들은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시고 성령이 주시는 지혜로 천국복음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심과 성육신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마지막 날 다시 오실 것에 대해서 말하는데 그들은 히브리말로 하는데 듣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살고 있는 나라의 말로 알아들었습니다. 우리가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로 말하는 것은 내가 하고 싶은 말과 내가 하려고 했던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주시는 말을 하고 성령님께서 전하라고 감동을 주시는 말을 전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한 상태에서 예루살렘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담대하게 성령이 말하게 하신 말을 전하는 것을 본 많은 사람들이 당황했습니다. 12-13절을 보면2: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2: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세계 여러나라에서 모인 사람들은 성령 충만을 받은 분들이 전하는 말을 듣고 놀라고 당황했습니다. 놀라고 당황한 것은 거기에서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는 분들은 한 두 분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하는데 모인 사람들은 각기 자기들의 나라말로 듣게 되자 놀라고 당황한 것입니다. 한 사람의 제자가 말을 하는데 다 다른 언어로 들렸다는 것이 아니라 많은 제자들이 말을 하는데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자기들이 사는 나라의 언어로 들었기 때문에 당황한 것입니다. 사도들이 성령 충만한 상태에서 말씀을 전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마치 술취한 것처럼 느껴졌고 그래서 새 술에 취했다고 조롱을 했다는 것입니다. 즉 술 취한 사람처럼 보였다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들이 다른 언어로 말하는 것은 일차적으로 선교적 언어이고 전도를 위한 언어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은 성도들은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과 축복의 말을 전해야 합니다. 3. 요엘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성령 충만을 받은 제자들 즉 오순절날 성령을 받은 모든 사람들로 인해서 예루살렘에 온 사람들은 충격을 받고 당황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새 술에 취했다고 조롱을 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 사도나 나서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것은 베드로 사도의 첫 번째 설교입니다. 베드로 사도의 첫 번째 설교의 핵심은 요엘 선지자가 예언하신 것이 오늘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교했습니다. 14-16절을 보면2: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2: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2: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베드로 사도는 요엘 선지자의 예언을 인용하면서 오늘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셨고 성령이 임하므로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17절을 보면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예언으로 앞으로 이루어질 일에 대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으면 자녀들은 예언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미래를 향해서 선포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을 받은 자녀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믿음으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한 성도는 과거에 얽매여 살지 않고 미래 지향적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성령 충만을 받으면 과거가 아닌 미래를 바라보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이루실 놀라운 희망을 자신의 입으로 선포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한 자녀들이 자신의 미래에 이루어질 일을 믿음을 갖고 선포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게 됩니다. 17절을 중간에 보면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젊은이들을 환상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환상은 바울 사도가 환상을 본 것과 같은 환상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비전을 말하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성령 충만하게 되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분명한 소망을 갖게 되고 비전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젊은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셔서 비전을 갖고 소망 가운데 희망을 갖고 살아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노인들은 꿈을 꾸게 됩니다. 17절을 끝부분에 보면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나이가 들면 꿈이 없다는 표현을 합니다. 여기서 꿈은 밤에 잠을 잘 때 꿈을 통해서 보는 환상을 말하는 것인데 노인들은 꿈을 꾼다는 것은 아무런 희망도 꿈도 없는 사람들에게 성령은 꿈을 꾸고 희망을 갖고 살아가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모세는 80세 노인일 때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이스라엘을 해방시키는 꿈을 품고 바로에게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서 출애굽을 이끌어 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노인들이 성령 충만을 받으면 성령님께서 밤에 성령안에서 좋은 꿈을 꾸게 하시고, 삶이 꿈을 품고 스스로 늙었다고 낙심하지 않고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십니다. 2022년 오순절에 우리 모두 각자에게 임하시는 성령을 받고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으로 어린 자녀들은 그들에게 맞는 미래를 희망적으로 선포하는 예언을 하는 자들이 되고, 젊은이들은 소망을 가슴에 품고 비전을 선포하고, 나이드신 어른들은 새로운 기대와 소망을 갖고 밤에는 행복한 꿈을 꾸고 남은 생애에 하나님이 주실 은총과 축복을 기대하는 꿈을 꾸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다 예언을 하고, 환상을 보고, 꿈을 꾸면서 하나님이 하실 큰일을 이루어가는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