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변하지 않는 약속

읽을 말씀 : 갈라디아서 3:10-17

  • 갈 3: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중국 광시좡족구 허츠 시에는 서로 대나무 막대기를 붙잡고 다니는 부부가 있습니다. 항상 아내가 앞에서 막대기를 끌고, 뒤에서 남편이 막대기를 잡고 다니는데, 이러기를 벌서 30년 동안이나 하고 있습니다.

눈에 병이 생겨서 실명을 하게 된 남편을 대신해 발의 역할을 아내가 해주고 있는 것인데, 하루도 빠짐없이 지극 정성으로 남편을 데리고 다닙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남편이 바람을 쐬고 싶다면 곧 채비를 하고 넓은 들판으로 데리고 나갑니다. 바로 앞 가게를 들를 때도 늘 함께 합니다. 사람들이 가끔은 남에게 맡기거나 집에 두고 쉬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묻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아내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저희 부부는 서로를 평생 챙겨주겠다고 약속을 했거든요. 전혀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21살 때 남편의 “평생 지켜주겠다.”는 말을 믿고 결혼을 한 아내는 그동안 확인한 남편의 사랑을 통해 이제 남편의 약속을 자기의 약속으로 여기고 남편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으로 맺어진 부부의 약속도 이 땅에서는 평생을 이어갑니다. 하물며 하나님이 나에게 하신 약속이라면 영원한 효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며 오늘도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히 그 약속의 말씀을 이루며 살아가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을 의심하지 않게 하소서!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약속이 날 향한 것임을 믿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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