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실패라는 관점
읽을 말씀 : 요한복음 21:15-19
- 요 21:17 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프랑스 사람들은 실패를 차갑게 바라본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번만 실패해도 끝이라고 생각해 모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안정적인 삶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반면 영국 사람들은 실패를 뜨겁게 바라본다고 합니다.
한 번의 실수는 얼마든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일생일대의 도전을 하지만, 한 번 실패를 한 후에는 안정적인 일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실패를 따스하게 바라본다고 합니다. 성공을 이룰 수 있다면 몇 번을 실패해도 한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는 혁신적인 기업들이 미국에서 끊임없이 생겨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천은 실패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예수님은 실수로 죄를 지은 사람들을 용납해 주시고, 예수님을 부인한 제자들에게도 다시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연한 성공은 있어도, 우연한 실패는 없다」 는 말이 있습니다. 실패하고 싶어서 실패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실패하고 넘어지더라도 주님이 가르쳐 주신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 믿음까지도 주님께 맡기며 거룩한 삶에 다시 도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실패하지 않는 주님께서 또한 저를 부르셨음을 기억하고 감사하게 하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와 함께 계시는 주님의 손을 놓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