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신념의 힘
읽을 말씀 : 고린도후서 1:1-11
고후 1: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위대한 교육자이자 고아들의 대부로 알려진 스위스의 교육학자 요한 페스탈로치(Johann Heinrich Pestalozzi)는 평생 많은 실패와 고난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숱한 실패와 고난보다 페스탈로치를 힘들게 했던 것은 주변 사람들의 비웃음이었습니다. 높은 이상을 품고 있던 페스탈로치를 이해하지 못했던 당시 일반인들은 페스탈로치가 실패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고, 실패할 때마다 찾아와 실컷 비웃었습니다.
페스탈로치는 훗날 그의 저서 「켈트루드는 어떻게 그의 자녀를 가르치나」에서 당시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나를 욕하고, 배척하고 비웃었다. <너 하나도 빌어먹지 못하면서 누굴 가르칠 수 있겠냐>라는 말도 숱하게 들었다. 사회 속에서 철저히 고립된 가운데서도, 모든 사람이 나에게 등을 돌렸지만, 그런데도 내가 맡은 이 일을 기필코 이루어야 한다는 신념은 내 마음에서 더더욱 깊게 자리 잡았다.』
페스탈로치는 ‘왕좌에 있으나 초가에 있으나 모두 같은 인간이기에 같은 교육을 받아야 한다’ 라는 신념으로 평생을 살았고, 마침내 그 신념을 이루었습니다. 큰일을 이루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에도 신념을 잃지 않는 사람입니다.
주님이 주신 놀라운 비전을 우리 안에 믿음으로 품고 어떤 고난이 찾아와도 그 빛을 지키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이 주신 비전을 귀하게 여기며 지혜롭게 깨닫고 순종하게 하소서.
큰일을 이루기 위해 어떤 어려움에도 믿음을 잃지 않고 행동하는 사람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