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시련을 주시는 이유

읽을 말씀 : 베드로전서 1:3-12

벧전 1:7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독일의 신학자 마틴 루터(Martin Luther)는 「신앙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고난」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시련은 신앙인에게 가장 괴로운 일이다. 그러나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든 시련을 다 이겨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시련은 절대로 끝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믿음이 연약해 이번 시련에서 넘어진다면, 다음의 시련, 다다음의 시련에서도 똑같이 넘어지고 말 것이다. 믿음이 좋다고 시련을 겪지 않는다면 바울 역시 숱한 고난을 겪지 않았을 것이다.”

대장장이가 쇠를 녹이고 굳혀 망치로 연단하는 것은 철을 부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련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직접 아브라함을 시험하셨고, 간접적으로 욥이 시험을 받게 허락하셨습니다. 시련을 통해 믿음이 완성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가장 큰 고난을 당했던 욥은 다음과 같이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욥 23:10)

용광로를 거쳐야만 찌꺼기가 사라진 훌륭한 정금이 완성됩니다. 시련을 통해 우리를 연단하시고 쓸만한 장색의 그릇으로 완성하실 주님을 신뢰하며 시련이 찾아올수록 더욱 주님만을 의지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성경에 기록된 말씀처럼 시련을 만나면 온전히 기쁘게 여기게 하소서.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말고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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