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긴장을 풀어야 할 때
읽을 말씀 : 마태복음 18:1-5
마 18:2,3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이솝우화(Aesop’s fable)로 알려진 그리스의 작가 아이소포스(Aisopos)는 아이들과 함께 장난을 치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 큰 어른이 왜 점잖지 못하게 아이들과 노냐는 주변 사람들의 핀잔에 아이소포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 때 내 지친 심신이 다시 회복됩니다. 악기의 활은 너무 팽팽하면 끊어집니다. 중요한 연주를 앞두고 있을수록 느슨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나에겐 지금이 관리의 시간입니다.”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자 미국 최고의 경영법칙 강연가로 손꼽히는 윌리엄 보세이(William Beausay)는 “인간관계에서 성공하려면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그 3가지 이유」입니다.
- 정서적,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만이 아이들을 좋아할 수 있습니다.
- 경이로움과 열정을 가진 사람만이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리더(예수님)가 아이와 친했으며, 아이처럼 살았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두고 “먹고 마시기를 탐하는 자”라고 손가락질했으나 예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세상에 온 본분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교제해야 할 때와 시험을 받아야 할 때, 그리고 구원의 대업을 이루어야 할 때가 언제인지 아셨던 것뿐입니다. 주님이 주신 놀라운 일상 속에서 일과 쉼의 때를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그 무엇보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에 만족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물질에 만족하기보다 주님의 자녀 됨에 더 크게 감사하며 사는지 살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