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스스로 옭아맨 사슬

읽을 말씀 : 요한복음 14:1-7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아시아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라빈드라나트 타고르(Rabindranath Tagore)의 「기탄잘리」에는 어떤 죄수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화려한 보물창고 안에 쇠사슬로 묶여있는 죄수에게 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길래 여기에 갇혀 있습니까?”

『나는 한때 한 나라의 왕보다도 돈이 많은 부자였습니다. 또한,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권력자이기도 했지요.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감옥에 갇혀 있더군요.』

“그렇다면 어째서 쇠사슬을 풀지 않고 있습니까?”

『그것은 이 쇠사슬이 절대로 끊어지지 않는 강력한 쇠사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쇠사슬을 누가, 왜 만들어 당신에게 채웠습니까?”

『이 쇠사슬은 바로 내가 만들어 나에게 채웠습니다.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해 나는 많은 부를 쌓고, 명예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행한 모든 일이 결국 내 손과 발에 족쇄를 채우는 일이었습니다. 누구보다 성공하고, 누구보다 높은 자리에 올랐던 나는 누구보다 자유롭지 못한 사람입니다.』

구원받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죄수와 같습니다. 세상의 방법으로는 절대로, 누구도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없습니다.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믿음으로 참된 자유를 누리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인간의 의지가 아닌 주님의 은혜를 따르며 살게 하소서.

주님의 뜻을 분별하고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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