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큰 복을 주신 이유
읽을 말씀 : 고린도후서 9:5-15
고후 9:13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저희와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를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국의 프로축구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Premier League)에서 뛰고 있는 사디오 마네(Sadio Mane) 선수의 휴대폰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주급으로 10억을 받는 억만장자가 사용하는 휴대폰의 액정이 깨져 있었습니다. 게다가 5년도 더 전에 출시된 구형 모델이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자가용도 많이 낡고 작아 몇몇 짓궂은 팬들이 “그렇게 돈을 벌어서 어디다 쓰냐?”라고 질문하자 마네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돈을 많이 벌면 스포츠카를 10대씩 사고 비싼 보석을 잔뜩 사놔야 하나요? 전 그런 거에 관심이 없습니다. 저는 제 돈으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이 더 중요하고 행복합니다.”
아프리카 세네갈 출신의 마네는 그동안 수십 개의 학교와 병원을 지었고 아이들을 위해 많은 물품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간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서 조용히 진행하다 보니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면서도 휴대폰도 안 사는 수전노로 오해했던 것입니다.
주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놀라운 은혜와 큰 복을 허락하셨습니다. 받은 은혜를 떠올려 보십시오. 그리고 그 은혜를 주신 이유도 생각해 보십시오. 주님이 우리를 통해 바라시는 일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바로 그 일을 위해 주님이 주신 큰 복을 사용하는 선한 청지기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께서 주신 큰 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의 수입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