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희망이 만든 기적

읽을 말씀 : 시편 146:1-10

시 146:5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툭툭’이라고 불리는 자전거 인력거를 끌던 17세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퇴근을 하다 캄보디아 내전 당시 매설된 지뢰를 밟고 다리 하나를 잃었습니다. 다리를 잃은 소년은 이제 유일한 생계 수단인 인력거를 끌 수도 없었고, 캄보디아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일자리인 농장에서 일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집에서만 세월을 보내던 소년은 어느 날 갑자기 이대로 인생을 끝낼 수는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리가 없어도 꿈을 꿀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소년은 앙코르와트에서 열리는 국제 장애인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소년은 그때까지 체계적인 훈련을 받아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조악한 의족을 끼고, 제대로 된 훈련도 받지 못했지만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희망을 품고 뛰었던 소년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국제 장애인 마라톤 대회에서 2002년부터 5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산 마오(San Mao)의 이야기입니다.

마음에 희망을 품고 사는 사람은 작은 고난에 쓰러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산 소망이 되어주신 예수님을 믿고,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능력으로 세상에서 주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합시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께서 이루어주시길 바라는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살게 하소서.

비전을 이루는데 어려운 점을 극복하기 위해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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