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가슴 뛰는 꿈, 열정적인 삶
읽을 말씀 : 요엘 2:21-30
욜 2:28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방송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제게는 특별한 편지가 있습니다. 바로 북한의 청취자들에게서 받은 편지들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제 마음을 울린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이 청취자는 “성경과 찬송가를 천천히 한 글자씩 읽어 주세요”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유인즉슨, 성경과 찬송가를 구하는 것이 엄청 힘든 북한에서 늦은 밤 방송을 들으며 성경 구절과 찬송가 가사를 받아 적는데 한 글자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극동방송을 통해 복음을 자유롭게 전할 수 없는 저 북녘의 영혼들을 구원하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남북통일이 되면 곧바로 북한 주요 도시에 극동방송 안테나를 세우고 복음 방송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자유롭게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제 구순이 넘은 나이지만, 오늘도 이 꿈이 저의 삶을 움직이게 합니다. 한 알의 겨자씨가 무성한 숲을 이루듯이 오늘날 불과 몇 안 되는 것 같은 겨자씨 같은 북한 땅의 성도들, 그리고 북녘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극동방송 청취자들이 숲과 같이 우뚝 선 교회들을 북녘땅에 세우는 날이 올 것입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을 구하십시오. 그리고 그 꿈과 사명으로 열정 있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실 것임을 믿으십시오. 복 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나의 영혼에 주의 영을 부어주시고 열정으로 가슴 뛰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잊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