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사람보다 하나님

읽을 말씀 : 잠언 16:1-5

잠 16:2,3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경남 양산의 한 유서 깊은 교회를 개척하신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개척교회 운영이 너무 힘들었던 목사님은 교회가 자립할 때까지 도움을 달라고 근처의 교회들을 돌며 후원을 요청했습니다.

몇몇 교회의 여 선교회에서 선교헌금을 후원해 주기로 해서 한 달에 한 번씩 찾아가 도움을 받곤 했습니다. 그런데 한 번은 찾아간 교회에서 목사님이 오신 것을 깜박 잊었는지 기다리라고 말한 뒤 6시간이 지나서야 헌금을 들고 왔습니다. 6시간을 기다려 3만 5천 원을 받아 들고 돌아오면서 목사님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6시간 동안 하나님께 기도하면 3만 5천 원이 아니라 10배도, 100배도 주실텐데…. 내가 너무 사람만 의지하는 것 아닐까?’

목사님은 이후로 모든 지원 요청을 끊고 철저히 하나님 앞에만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하자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책임져 주셨고, 그때 이후로 단 한 번의 재정적 어려움 없이 지금은 지역에서 가장 큰 교회 중 하나로 성장해 오히려 많은 교회를 돕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서도 역사하시지만, 또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성도들의 삶을 무조건 책임져 주시는 분입니다.

“행사의 모든 것을 맡기라” 라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나의 꿈, 비전, 바람 등 모든 것을 기도로 하나님께 아뢰며 맡기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는 주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필요한 모든 것을 주님께 기도로 아뢰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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