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먼저 기뻐하라

읽을 말씀 : 시편 119:163-169

시 119: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대학생 때 친구와 사냥을 나갔다가 시력을 잃은 청년이 있었습니다. 하루아침에 시각장애인이 된 청년은 큰 실의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건강을 해칠 정도로 더 크게 자신을 걱정하는 아버지가 있었기에 청년은 겉으로는

괜찮은 척을 했습니다.

“아버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눈은 잃었어도 아버지가 물려주신 명석한 머리가 있잖아요.”

청년은 사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으나 적어도 아버지가 살아계시는 동안에는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억지로 밝은 척을 하며 살아간 지 하루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고, 일 년이 지나자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억지로 밝은 척을 하던 청년의 마음에 정말로 희망과 에너지가 샘솟았습니다.

점자를 배워 계속해서 배움을 이어가던 청년은 많은 장애인을 돕는 훌륭한 일들을 해내는 교육자가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국회의원이 되었고 결국엔 영국의 교통부 장관까지 되었습니다. 영국 국민들이 존경하는 시각장애인 국회의원 헨리 포셋(Henry Fawcett)의 이야기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환경에 따라 반응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기쁨으로 주변을 변화시키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우리 안에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누리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이 주신 힘으로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여 주님께 영광되게 하소서.

주님이 주신 기쁨으로 주변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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