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끝이 아닌 시작

읽을 말씀 : 요한1서 1:5-10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때로는 끝이 있는 곳에서 새로운 시작이 생겨나고, 죽음이 있는 곳에서 새로운 생명이 탄생합니다. 한 알의 씨앗이 땅에 묻혀 죽을 때 커다란 나무가 되어 풍성한 열매가 맺힙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온 인류가 구원을 받았고, 그 제자들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세계로 퍼져나가 구원이 전해졌습니다.

미국에서의 성공이 보장된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zeller)는 모든 것을 포기한 채 복음을 들고 한국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순교함으로 이 땅에 풍성한 복음의 열매가 맺히도록 했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입니다. 예수님의 삶을 통해 이 사실을 분명히 목도한 제자들은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복음을 위해 바쳤습니다.

5만 번의 기도 응답으로 알려진 고아들의 아버지 조지 뮬러(George Muller)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영역에서 하나님은 역사하지 않으십니다. 믿음의 능력은 사람의 능력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됩니다.”

우리의 힘이 끝나는 곳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오늘 하루가 허무하게 간다해도, 올 한 해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해도 낙심하지 않고 다시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까지 우리의 믿음의 여정은 결코 끝난 것이 아닙니다. 다시 한번 새로운 비전의 길로 우리를 인도하실 주님을 믿고 의지하십시오. 아멘!!!

주님, 지난 잘못을 자백하고 새롭게 다가올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소서.

올 한 해의 수고로움은 벗고 새로운 한 해를 기쁨으로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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