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말씀이 말하는 나

읽을 말씀 : 빌립보서 2:1-11

빌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미국 의회를 취재하던 한 신참 기자가 의원들의 행태에 크게 분노해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기사를 썼습니다.

‘미국 국회의원들은 전부 모자란 사람이다.’

기자의 기사에는 충분히 타당한 근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기사를 본 편집장이 한마디 했습니다.

“자네의 분노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렇게 제목을 썼다가는 의원들의 격렬한 항의를 마주하게 될 걸세. 그러나 내용은 아주 좋으니 제목을 조금만 수정하면 어떨까?”

편집장이 고친 기사를 본 신참 기자는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그리고 신문이 발간된 뒤에도 단 한 통의 항의 전화도 받지 않았습니다. 편집장이 수정한 기사 제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미국 국회의원들은 한 명을 빼고는 전부 모자란 사람이다.’

모든 의원들이 자신이 그 한 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누구보다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무릎으로 나아가야 할 바로 그 사람이 나 입니다.

하나님보다 나를 높이려고 하는 그 순간, 남보다 내가 낫다고 생각되는 그 순간이 바로 우리가 더욱 겸손해야 할 때입니다. 내가 아닌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말씀의 교훈으로 조금씩 성장해 나가십시오. 아멘!!!

주님, 저 자신보다 남을 높일 수 있는 겸손한 마음가짐을 갖게 하소서.

내가 아닌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말씀의 교훈으로 살아갑시다.

http://www.nabook.net/qt_content.asp?tb=qt365&code=qt365&num=7940&page=1&ref=7701&key=&k_s=0&k_e=0&k_w=0

댓글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