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포크로 전한 복음

읽을 말씀 : 사도행전 9:36-43

행 9: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미국 서부 지역의 교회들이 자주 찾는 한 수련회 장소에는 포크로 복음을 전하는 전설적인 조리장이 있었습니다. 40년 동안 시설을 찾는 성도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주던 조리장은 무엇보다 디저트에 가장 공을 들였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디저트가 나오기 직전에 조리장은 식당으로 나와 사람들을 주목시키고 다음과 같이 외쳤습니다.

“여러분, 아직 포크를 내려놓지 마세요. 가장 맛있는 요리인 디저트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기쁨과 행복이 될 천국이 아직 오지 않은 것과 같이요.”

세상을 살아가며 크고 작은 고난이 있을지라도 결국 마지막은 행복이 가득한 천국이 우리의 본향이라는 사실을 조리장은 요리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 조리장의 이름은 전해지지 않지만 40년 동안 포크를 놓지 말라며 복음을 전한 조리장의 이야기만큼은 지금도 전설처럼 전해지고 있습니다.

조리장의 유언은 손에 포크를 쥔 채로 관에 넣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조리장이 준비한 디저트처럼 자신의 삶도 마침내 기쁨이 가득한 본향으로 떠난 것이라는 사실을 마지막까지 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삶이라는 여정을 통해 우리가 가고 있는 곳이 어딘지 아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고단한 시험도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슬픔도 눈물도 없는 영원한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까지 다만 하나님이 맡기신 일들에 최선을 다하는 충성된 종이 되십시오. 아멘!!!

주님, 저에게도 복음을 이해하기 쉽게 전할 수 있는 방법과 능력을 주소서.

삶의 마지막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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