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평가보다 격려를

읽을 말씀 : 빌립보서 2:1-11

빌 2: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한 어린이가 부모님이 외출한 사이 거실 바닥을 물감으로 잔뜩 칠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부모님이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자 어린이는 자랑스럽게 자기의 그림을 소개했습니다.

“제 동생의 얼굴을 보고 그린 그림이에요. 어때요?”

사실 사람의 얼굴인지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는 엉망진창인 그림이었습니다. 게다가 물감이 딱딱히 굳어 거실은 한바탕 대 청소를 해야 했습니다. 화가 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부모님은 오히려 격려를 부어주었습니다.

“어머나, 누가 봐도 동생인 걸 바로 알아보겠구나. 우리 벤자민 그림 실력이 너무 뛰어나서 나중에 커서 화가가 될 수도 있겠는걸?”

부모는 말을 마치고 자녀를 따스하게 안아주었습니다. 부모의 격려로 그림에 흥미를 느끼게 된 벤자민 웨스트(Benjamin West)라는 어린이는 훗날 영국 왕립 예술원의 2대 원장이자 19세기 미국의 신고전주의를 대표하는 화가로 성장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재능은 격려와 사랑으로 피어납니다. 10m가 자라날 나무도, 수십m 이상 자라날 나무도 똑같이 좋은 토양과 햇살이 필요합니다. 비판과 비난이 아닌 재능과 격려만이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꽃피웁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고, 다른 사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품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따스한 격려와 칭찬을 부어주십시오. 아멘!!!

주님,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으로 사람들을 대하게 하소서.

따스한 격려와 칭찬의 말이 사람을 변하게 할 수 있음을 깨달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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