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손해 보다 순종

읽을 말씀 : 창세기 26:12-22

창 26:22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가로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의 장소를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이탈리아 서쪽 지역인 아시시(Assisi)의 성자로 불린 프란치스코(Franciscus)가 제자들과 복음을 전하러 먼 지역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가는 중에 제대로 옷도 입지 못한 가난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 모습을 본 프란치스코가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우리 옷을 저 사람들에게 벗어줍시다. 우리가 입은 옷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기 전까지 빌려 입은 옷입니다.”

말을 마친 프란치스코가 옷을 벗자 제자들이 다급히 말렸습니다. 프란치스코와 제자들도 모든 돈을 구제에 써버렸기에 옷을 나눠주면 입을 옷이 없었습니다.

“이 옷을 벗어주면 저희는 도착한 마을에서 벌거벗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에 누를 끼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프란치스코는 망설임 없이 옷을 벗어 나눠주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옷을 나누라고 말씀하셨지 뒷일을 생각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나는 영리한 도둑놈이 되기보다는 놀림당하는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삶은 세상적으로는 분명한 손해를 보는 삶일 수 있습니다. 세상이 알 수 없는 행복은 세상이 알 수 없는 지혜로부터 나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예수님이 보여주신 본 대로, 손해를 보더라도 순종하는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아멘!!!

주님, 세상이 알 수 없는 행복은 주님으로부터 옴을 믿고 알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크리스천이 되기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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