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사역의 현장, 일터

읽을 말씀 : 시편 78:56-72

시 78:72 이에 저가 그 마음의 성실함으로 기르고 그 손의 공교함으로 지도하였도다

『제가 진행하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에서 만났던 한 전문의의 이야기입니다. 미용 성형수술의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재건 성형외과 의사였는데, 이분이 들려준 간증이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코 수술을 7번이나 해서 부작용으로 코가 들린 한 여자가 병원에 찾아와 콕 집어서 자신에게 수술을 받아야겠다고 하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수술 날짜까지 미리 정해온 것이 신기해서 “저를 어떻게 알고 찾아오셨나요?”라고 물어봤는데 환자는 “저는 무당인데 선생님한테 이 날짜에 수술을 받으면 잘 될 거라는 점괘가 나왔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의사의 대답이 참으로 걸작이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하나님이 환자분을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습니다. 코를 7번 수술하고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까, 너무 불쌍해서 제게 수술받고 회복시키고 치유해 주시려고 귀신이 아닌 하나님이 보내주신 것입니다. 만약에 수술이 잘 되면 무당 때려치우고 교회 나가고 신앙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대만족한 환자는 의사에게 “진짜로 무당을 때려치워야 할 것 같아요”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고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사역의 현장에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이 심겨논 일터가 바로 우리의 사역의 현장이며, 전도의 현장입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하나님이 심겨주신 자리에서, 오늘 하루 만나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부지런히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십시오. 아멘!!!

주님, 오늘 하루도 복음의 통로로 아름답게 쓰임 받게 하소서.

주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하도록 맡겨진 일을 성실히 감당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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