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민족의 희망 교회

읽을 말씀 : 역대하 7:11-22

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독일이 통일되기 전인 1980년도에 라이프치히에 위치하고 있었던 성 니콜라이 교회(St. Nicholas Church)에서는 「평화의 기도회」라는 이름으로 독일의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집회가 있었습니다.

종교개혁 당시에도 루터가 종종 방문해 설교를 하곤 했던 유서 깊은 이 교회의 성도들은 비밀경찰도 두려워 않고 매주 당당히 예배당에 모였습니다. 동독의 비밀경찰들은 이 집회를 방해하기 위해 비밀리에 다양한 방해 공작을 펼쳤지만 매주 전해지는 산상수훈의 복음을 듣고 오히려 감화되는 경찰들이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성 니콜라이 교회의 성도들이 모이던 작은 집회 「평화의 기도회」는 점점 규모가 늘어 나중에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로 성장했습니다. 급기야는 매주 수 천명의 사람들이 기도회 참석 후 거리로 나와 “독일 통일”을 외쳤습니다. 독일 통일의 초석을 다진 것은 불의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모여 주님께 나라의 평화를 간구한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주님은 성도들의 기도를 듣고 응답하셨습니다. 나라를 위한 기도를 쉬지 않으며 평화의 시대를 다진 믿음의 선배들처럼 국정이 안정되고 주님 앞에 바로 서는 나라가 되도록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쉬지 마십시오. 아멘!!!

주님, 우리나라가 주님 말씀에 바로 서서 부강한 나라가 되게 하소서.

주님 앞에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기도하며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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