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사랑이 흘러야 할 곳

읽을 말씀 : 요한1서 3:13-24

요일 3:17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보냐

어떤 나라에 극심한 가뭄으로 풀과 나무가 완전히 말라버렸습니다.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소녀는 목이 말라 물을 마시고 싶다는 어머니의 소원을 들어드리기 위해 빈 항아리를 들고 방방곡곡을 헤맸습니다. 그러나 어디에도 물은 없었고 길을 거닐던 소녀는 지쳐 쓰러져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 보니 항아리에 물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던 소녀의 눈에 쓰러져 죽어가는 강아지가 들어왔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강아지에게 물을 조금 나눠주었는데 항아리가 은으로 변하며 다시 물이 가득 찼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소녀는 어머니에게 물을 떠드렸는데 고생한 소녀의 모습을 본 어머니는 사랑하는 딸에게 먼저 물을 건넸습니다. 그러자 항아리가 금으로 변하더니 물이 다시 채워졌습니다, 그때 한 걸인이 나타나 물을 조금 줄 수 있겠냐고 묻자 소녀는 흔쾌히 항아리를 건넸습니다. 그러자 항아리는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로 변했고 이내 하늘로 올라가 반짝이는 7개의 별이 되었습니다.

이는 톨스토이의 「북두칠성」이라는 단편입니다. 톨스토이는 사랑의 방향이 자기 자신이 아닌 이웃과 하나님을 향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 소설을 썼습니다.

우리의 사랑은 지금 어디로 흘러가고 있습니까? 주님의 사랑을 필요로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미 그 사랑을 받은 우리가 흘려보내야 합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이 부어주신 놀라운 사랑을 다시 이웃에게, 세상으로 흘려보내십시오. 아멘!!!

주님, 부어주시는 놀라운 사랑을 이웃에게, 세상으로 흘려보내게 하소서.

사랑의 방향이 나 자신이 아닌 이웃과 하나님을 향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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