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말이 거쳐야 할 관문

읽을 말씀 : 잠언 12:14-22

잠 12:18 혹은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 같으니라

아라비아의 모든 것을 아는 현인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어떤 제자가 현인을 찾아와 말을 지혜롭게 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현인은 제자에게 모든 말을 하기 전에 세 가지 황금의 문을 거쳐 가게 하라고 대답했습니다.

  • 첫 번째 황금의 문 / “그것이 사실인가?”라는 문입니다.

사실이 아닌 이야기는 굳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 두 번째 황금의 문 / “그것이 필요한 이야기인가?”라는 문입니다.

필요한 이야기가 아니라면 더더욱 할 필요가 없습니다.

  • 세 번째 황금의 문 / “그것은 상대방에게 친절을 베푸는 말인가?”라는 문입니다.

때때로 진실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을 위해 말을 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도 아니며, 필요한 이야기도 아닌 데다가, 상대방의 기분마저 상하게 하는 말은 오히려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이라는 것이 현인의 가르침이었습니다.

아라비아에서 전해지는 야사를 통해 미국의 작가 베스 데이(Beth Day)가 각색한 「세 가지 황금의 문」(Three gates of gold)이라는 책의 내용입니다.

성도의 혀는 오직 복음과 찬양, 사랑과 배려를 위해서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한마디 말로도 주님의 사랑과 향기를 전할 수 있는 지혜로운 언어생활을 가꾸어 나가십시오. 아멘!!!

주님, 오직 복음과 찬양, 사랑과 배려를 위해서만 혀를 사용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과 향기를 전할 수 있는 지혜로운 언어생활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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