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사랑하면 알게 된다.

읽을 말씀 : 시편 26:6-12

시 26:8 여호와여 내가 주의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거하는 곳을 사랑하오니

미국 일리노이주에 있는 기독교 명문 「휘튼 대학」(Wheaton College)은 매년 신학과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성경 상식을 테스트합니다. 한 번은 ‘다윗과 골리앗’에 대해 질문했는데 학생들의 상당수가 “골리앗이 죽지 않고 살았다.” 라고 대답해 미국 교계에 큰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미국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기독교 방송국이 있고 많은 성도들이 오디오북과 영상을 활용해 매우 활발히 목사님들의 설교를 듣습니다. 기독교인의 사회 참여와 봉사도 활발합니다. 그러나 정작 성경을 보는 비율은 매우 적고, 쉬운 설교를 선호하는 현상이 있어 ‘성경 문맹’의 비율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요즘 미국 10대들은 ‘시편’이라는 단어를 아예 모르고 잔다르크의 영어 발음이 ‘방주(Ark)’와 비슷해 노아의 아내인 줄 아는 사람이 12%나 된다고 합니다. 신앙 서적을 읽는 것도 좋고, 많은 설교를 듣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뿌리로 우리의 믿음이 자라나야 합니다.

연인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그 사람의 이름도 모르고 사는 곳도 모른다면 그 사랑이 진실 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정말로 사랑한다면 주님의 말씀인 성경에 귀 기울이며 묵상해야 합니다. 매일 주님을 떠올리며,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로 주님과 대화하며 주님을 더욱 알아가기를 간절히 열망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주님께 고백하는 사랑이 말에서 끝나는 사랑입니까?

행동으로 이어지는 사랑입니까?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하고 묵상하십시오. 아멘!!!

주님,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하고 묵상하게 하소서.

이번 달에, 그리고 1년 동안 성경 읽기 계획을 세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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