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비치었다.(1월 22일 주일 오전예배 설교)
마태복음 4:12-25(신약 5)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면서 새해가 시작되었음을 선포했는데 오늘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우리 고유 풍습에 익숙해 있는 어른 세대들에게 설날은 중요한 날입니다.
 
우리가 지키는 설날에 대한 유래를 보면 설날의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지만 설날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중국 역사서인 수서와 구당서에 실린 삼국시대 신라에 대해 매년 왕과 신하들이 모여서 축하를 하고 연희를 베푸는 날이라는 기록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이란 단어의 의미는 첫 번째는 새로 다가오는 한해가 낯설어서 ‘낯설다.’의 ‘설’에 하루를 의미하는 ‘날’을 붙였다고 하며,
 
두 번째로는 새로운 한 해가 오면 나이를 어쩔 수 없이 한 살 더 먹게 되므로 가는 세월이 서러워 ‘서럽다 섧다.’란 뜻에서 ‘설’이라고 했답니다.
 
그런가 하면 한 살 두 살 할 때의 나이를 세는 단위 ‘살’의 옛말이 ‘설’이므로 거기에서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설 명절이 며칠을 지내는 것으로 끝나지만 중국은 춘절이라고 해서 과거에는 보름 정도 명절을 지켰는데 지금은 일주일 정도 지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 명절 이미 내려가신 분들은 올라오는 길 안전하고 길 막히지 않고 안전하게 귀경하길 기도하겠습니다. 명절 기간 동안 만나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에는 침례 요한이 예수님에 대해서 이미 받은 것을 가지고 예수님을 증언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이후의 이야기를 기록한 것으로 침례를 받으신 예수님께서 40일간 금식을 하신 후에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지만 모두 물리치시고 나서 요한이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갈릴리에 가셔서 사역하신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가셔서 사역하신 이야기를 기록하면서 마태는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다고 이야기하면서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추었다고 선포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고 본격적으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마태는 예수님의 사역을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다고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에는 흑암에 거하던 백성들이었지만 참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고 개인적으로 영접한 후에 어둠이 아닌 빛 가운데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 우리 안에 빛이 임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며 살아갈 때 흑암에서 생명의 빛으로 옮겨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하시면서 흑암에 거하던 사람들에게 빛이 비추었고 생명으로 나아가게 된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중심으로 해서 “빛이 비추었다.” 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은혜는
 
1.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예수님은 공생애 사역을 통해서 흑암의 세상에 빛을 비추셨습니다. 흑암에 앉은 백성들에게 큰 빛을 보여주셨다고 이야기 하면서 마태는 첫 번째 이야기를 예수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셨다고 기록했습니다.
 
흑암은 죄악 가운데 갈아가는 삶을 말하는 것으로 흑암은 사망과 그늘이라고 할 수 있고 흑암과 사망과 그늘은 죄로 덮여진 인생을 말하는 것으로 죄로 인해서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흑암에 빛이 비추었다는 것은 회개하고 천국 백성이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는데 이것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12-15절까지를 보면
4: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4: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4: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4: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마태는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은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사야 9:1-2절을 보면
9:1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9: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이사야의 예언의 핵심은 고통받던 자들에게 흑암이 없을 것이라고 예언했고 그 예언은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는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마태는 그 예언이 성취된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사망에 이룰 수밖에 없던 인생들을 생명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이사야의 예언처럼 흑암으로 고통을 받던 자들이 더 이상 흑암이 없는 즉 사망이 없는 영생의 복을 누리게 된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을 기록한 복음서는 예수님이 오신 것은 그리고 예수님이 하신 모든 일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이미 예언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서 예언하게 하신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예언이 성취됨으로 인해서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추었습니다. 16절을 보면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이 구절은 앞에서 언급했던 이사야 9:2절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흑암에 앉은 백성들에게 큰 빛으로 오셨고 그러므로 흑암 즉 사망의 땅에 거하던 사람들과 절망과 고통과 두려움의 그늘에 앉아서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생명의 빛을 만나게 되고 그 빛으로 인해서 절망과 죽음과 좌절에서 벗어나게 되었다고 선포한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각 시대마다 흑암이나 그늘이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지구촌은 코로나 19라는 흑암이 덮혀 있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으로 함으로 그 지역은 전쟁의 그늘로 덮여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의 흑암도 물러갈 것이고 전쟁의 그늘도 물러갈 것입니다. 경제적인 그늘도 물러가고, 사업의 그늘과 삶의 그늘이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인해서 물러가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흑암과 사망의 그늘을 이기는 것은 빛되신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고 그리스도를 영접하려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왔느니라고 선포하셨습니다. 17절을 보면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침례 요한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를 선포함으로 사역을 시작한 것처럼 예수님께서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시는 것으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빛이시고 우리가 그 빛 가운데 거하기 위해서 먼저 할 일은 회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하면 우리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입니다.
 
회개함으로 우리가 빛 가운데 거하게 되고 생명에 거하게 됩니다. 회개는 빛을 영접하는 길이고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이고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회개하면 문이 열리고 길이 보입니다. 예수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즉 하나님 나라의 은총이 너희에게 임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2.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흑암과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사람들에게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시고 본격적인 사역을 위해서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시면서 나를 따르라 사람 낚는 어부 되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18-19절을 보면
4: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빛의 사역을 하시기 위해서 먼저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제자들을 부르셔서 함께 데리고 다니시면서 사역을 하고, 훈련 시켜서 교회의 지도자로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안드레를 부르시면서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은 자들을 건져낸다는 의미입니다.
 
렘 16:1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많은 어부를 불러다가 그들을 낚게 하며 그 후에 많은 포수를 불러다가 그들을 모든 산과 모든 언덕과 바위 틈에서 사냥하게 하리니”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이 말씀을 주신 상황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겠지만 하나님께서 다시 돌아오게 하신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바벨론에서 돌아오게 하실 때 어부를 보내고 포수를 보내서 돌아오게 하신다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같은 의미로 너희가 어부가 되어 흑암에 사는 사람들을 빛으로 옮겨오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20절을 보면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베드로와 안드레는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베드로와 안드레가 예수님의 부름을 받고 따른 것은 요한복음에 기록된 것을 연결하면 침례 요한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듣고 안드레가 먼저 제자가 되고 우리가 그리스도를 만났다고 하고 베드로를 데리고 갔다고 기록했는데 이미 베드로와 안드레는 예수님에 대해서 알고 있고 그리스도라고 믿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예수님을 따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베드로와 안드레는 자신들의 생업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따라나섰습니다. 지금까지 고기잡이를 하면서 살던 그들이 이제는 흑암에 거하는 영혼들을 생명으로 인도하는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하겠다는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나아간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고 살아갈 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따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이시고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따를 만한 분입니다.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른 야고보와 요한을 볼 수 있습니다. 21-22절을 보면
4: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4: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야고보와 요한은 베드로와 안드레와 같은 지역에서 어부 생활을 했습니다. 누가복음에는 그들이 동업자라고 묘사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안드레를 부르신 다음에 세베대의 아들인 야고보와 요한 형제를 부르셨습니다.
 
요한도 안드레와 마찬가지로 이미 예수님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그래서 야고보에게 예수님을 이야기 했을 것입니다. 그 두 사람도 예수님의 부름을 받았을 때 주저하지 않고 배와 아버지를 버리고 즉 생업과 가족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어둠의 영역에서 빛의 영역으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할 때 우리 안에 예수님이 임하시고, 예수님의 빛이 우리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3. 빛의 사역
예수님께서 빛으로 오셔서 빛을 비추셨습니다. 마태는 예수님을 빛이라고 소개하면서 흑암에 앉은 백성에게 큰 빛으로 비추셨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추었다고 소개했습니다.
 
흑암이 있던 곳에 빛이 비추어지면 흑암이 물러가게 됩니다. 흑암에 빛으로 오셨다는 것은 예수님의 사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은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23절을 보면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예수님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부르신 다음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하셨는데 회당에 들어가셔서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흑암에서 빛의 세계로 옮겨지기 위해서는 말씀을 듣고 배워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서 흑암에서 생명으로 나아가는 길을 알게 됩니다. 믿음은 듣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고 말씀을 배움으로 생명의 길로 나아가게 됩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가르치셨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흑암은 죽음을 의미하고 절망과 좌절과 슬픔을 의미합니다. 천국은 구원과 생명과 은혜와 축복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은 사람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해주셨고, 희망의 복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천국은 영원한 생명이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므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고 천국에서 주님과 더불어 영원히 살아가게 됩니다.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23-24절을 보면
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4: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흑암과 사망의 그늘은 모든 질병과 약한 것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빛을 경험하게 하신 것입니다. 각종 병에 걸린 사람들을 치료하셨습니다.
 
또한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이 물러가고 모든 병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또한 모든 약한 것들이 치료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질병뿐만아니라 마음이 약한 사람들의 마음이 말씀으로 강해지고 절망과 좌절과 슬픔에 쌓였던 사람들이 희망을 얻게 되고, 감사와 기쁨의 찬양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흑암은 약함과 슬픔과 좌절과 죽음이 있지만 빛에는 생명과 강함과 치료와 희망과 즐거운 찬양이 있습니다. 모든 약한 것들이 빛되신 주님의 이름으로 치료받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귀신과 어둠의 영이 물러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여러분을 묶고 있는 모든 질병과 귀신과 어둠의 영과 가난과 절망과 좌절과 슬픔과 아픔이 떠나가게 될 줄 믿습니다.
 
수많은 무리가 따랐습니다. 25절을 보면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그동안 유대 땅에는 다양한 선지자들과 예언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빛을 비춰주시고 말씀을 은혜를 주시고, 천국 복음을 통해 희망을 주시고, 약한 것을 고쳐주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듣고, 경험하고도 따르지 못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듣고, 은혜를 받고, 보고, 경험하고 주님을 따르는 성도가 복된 성도입니다.
 
2023년 설날인 오늘 예배드리는 모든 가정에 흑암이 물러가고 생명의 빛이 임하셔서 질병이 고침을 받고, 귀신과 어둠의 영이 물러가고, 좌절과 절망이 희망이 되고 슬픔과 아픔이 은혜와 축복의 찬양으로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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