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희망과 절망

읽을 말씀 : 베드로전서 1:3-12

벧전 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미 육군 군의관인 할 쿠시너(Hal Kushner) 소령은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포로로 잡혀 다른 수 많은 포로들의 건강을 살폈습니다. 쿠시너 소령이 관찰한 다른 포로 중에는 로버트라는 매우 특이한 사람이 있었는데 수용소의 식사가 부실해 로버트의 체중은 40kg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로버트는 이른 아침부터 끌려나가 매일 중노동을 했으나 눈빛이 총명했고 최선을 다해 자기관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6개월이 지나자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습니다. 희망의 눈은 절망으로 변했고,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로 쇠약해졌습니다.

쿠시너 소령이 진찰을 했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습니다. 로버트는 숨을 거두기 며칠 전 쿠시너 소령에게 다음과 같은 고백을 했습니다.

“처음 여기 들어올 때 분명 6개월만 협력하면 풀어준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약속한 날짜가 벌써 한 달이나 지났지만 아무리 따져도 대답조차 해주지 않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평생 나가지 못할 겁니다.”

쿠시너 소령은 이때의 경험을 통해 사람에게는 질병과 고통보다도 절망과 희망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죽음에서 끝이 난다면 그보다 더한 절망은 없습니다.

죽음으로 모든 것이 사라지는데 삶에서 그 어떤 행복과 즐거움을 누린다 하더라도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구원의 소망이 있는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세상에 어떤 희망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시려 세상에 오신 구원자 예수님을 통해 진정한 희망을 품고 살아가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붙들어 희망차게 살아가게 하소서.

구원자 예수님을 통해 진정한 희망을 품고 살아가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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