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주님과 함께 한 결단

읽을 말씀 : 여호수아 1:3-9

수 1:5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스웨덴의 한 청년이 약관의 나이에 성공의 꿈을 안고 혈혈단신으로 미국 이민을 떠났습니다. 부푼 꿈을 품고 있었지만 경제 상황이 열악했던 당시 미국에서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습니다.

가진 돈을 탕진하고 노숙을 전전하던 청년은 미국 서부에 일자리가 많다는 풍문만 믿고 몰래 기차에 숨어 탔으나 도중에 발견되어 흠씬 두들겨 맞고 어딘지도 모르는 강가에 버려졌습니다.

거울에 비친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더욱 큰 실의에 빠진 청년은 차라리 이대로 강에 빠져 삶을 마감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강물에 몸을 담그는 도중 스웨덴에서 종종 읽었던 한 성경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7)

지금까지 한탄만했지 바울처럼 정말로 노력해본 적이 없다는 깨달음을 얻은 청년은 다시 힘을 주시는 주님을 믿고 새롭게 출발하고자 도전했습니다. 정유회사의 중직을 거쳐 미국 몬타나(Montana) 주의 주지사가 된 존경받는 정치인이었던 휴고 애런슨(J. Hugo Aronson)의 이야기입니다.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만이 경주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나를 떠나지 않고 언제나 함께하시는 주님을 의지하여 지금까지 여러 가지로 힘들었지만 새해 다시 한번 도전하며, 다시 한번 결단합시다. 아멘!!

주님, 힘들고 지친 순간에도 주님이 함께하시며, 능력을 주심을 믿고 알게 하소서.

주님이 주시는 새 힘으로 희망찬 새해를 바라보며 주님께서 도와주길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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