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하나님이 보내신 이유

읽을 말씀 : 미가 6:6-16

미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지역 유지의 딸로 태어나 남부러울 것 없는 최고의 교육을 받으며 자란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뛰어난 성적으로 의대에 진학했으나 알 수 없는 원인의 척수염으로 졸지에 장애인이 됐습니다. 몸이 아파 더 이상 공부를 할 수 없게 되자 그녀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요양을 하러 유럽으로 떠났습니다.

여행 중 우연히 영국의 빈민굴을 찾은 그녀는 세상에 그토록 비참한 사람이 사는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충격적인 경험을 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던 그녀에게 하나님의 한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가 6:8)

하나님이 자신을 이곳에 보낸 이유가 무엇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모든 사재를 털어 불우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도우며 자활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그녀는 세계 최초의 정착 시설인 ‘헐 하우스(Hull House)’를 세워 현대사회복지에서도 반드시 공부하는 위인이 됐습니다. 1931년 메리 버틀러와 함께 노벨 평화상을 받은 제인 애덤스(Jane Addams)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말씀을 믿는 정도가 아니라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변화된 사람입니다. 매일 주시는 말씀을 묵상에서 끝내지 말고 삶을 통해 살아가십시오. 아멘!

주님, 주변에 있는 불우한 이웃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돕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이 맡기신 사람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도움이 무엇인지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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