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세상의 빛이 된다는 것

읽을 말씀 : 마가복음 1:12-15

  • 막 1: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독일의 다름슈타트에는 가나안 공동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공동체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통하여 하늘과 땅을 지으신 주님의 도우심만으로 지어진 교회’라는 글이 적혀있습니다. 이 공동체의 사람들은 말씀을 기반으로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려 서로 간에 힘쓰고 그 힘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력을 다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매일 저녁 ‘빛 가운데 교제하는 시간’ 이라는 이름의 의식이 있습니다. 모든 공동체원은 저녁을 먹고 모여서 하루 중 서로의 모습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그것이 좋았던지 나빴던지 가감 없이 말하고 듣는 사람은 반박하지 않고 바로 수긍하며 회개합니다.

독일의 유명한 신학자인 에드몬드의 동생인 바실레아가 이 공동체의 설립자인데 그녀는 이 시간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할 수가 없습니다. 잘한 점은 더 노력하고, 회개할 것은 바로 깨달을 수 있게 서로를 비추어주기 위해 이 시간이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세상의 빛이 된다는 것은 바른 길을 보여줌으로 잘못된 길에서 다시 돌아오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교제하는 성도들 간에 서로의 빛이 되어주고, 또한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어주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하루를 마치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때 성령님이 역사 하소서.

누군가가 어떤 이유에서든지 무엇을 지적하면 먼저 받아들이고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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