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을 말씀 : 다니엘 3:8-18

  • 단 3: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한국전쟁 때 태어나 엄마 젖도 제대로 못 먹고 자란 아이가 있었습니다. 워낙 어려웠던 때라 미군한테 구걸을 하며 주린 배를 채웠고, 청년이 돼서는 시장에 떨어진 시래기를 주워 먹으며 살다가 군대에 끌려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힘든 군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만나고 이 청년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는데 너무 힘들게 자라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만 보던 시각이 ‘주님이 함께 하시면 할 수 있다’라는 시각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제대를 한 뒤엔 배운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었지만 무조건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제약회사의 영업직으로 들어갔습니다. 일을 배우고 사람을 만날 때마다 벽을 느꼈지만 그때도 주님과 함께 하면 된다는 믿음으로 밀고 나갔습니다.

10년 동안 뛰어난 실적을 올렸던 청년은 어느새 수십 개의 나라에 수출을 하는 국제적인 제약회사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한국유나이티드의 강덕영 대표님은 자신의 성공 비결을 사람들이 물을 때마다 항상 똑같이 대답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습니다.”

나는 할 수 없는 일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능치 못할 일이 없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더욱 신뢰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하신 말씀을 굳게 믿게 하소서.

어려움이 있을 때 그 누구보다 먼저 주님을 찾는 일이 생활화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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