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책임감이 만든 변화

읽을 말씀 : 로마서 12:1-13

  • 롬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미국의 미식축구팀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짐 마샬은 경기 도중 상대방과 충돌을 해 방향감각을 잃었습니다. 다시 정신을 차려 서둘러 공을 잡고 무작정 엔드존으로 뛰어가 터치다운을 했는데, 상대편이 아닌 자기팀 엔드존이었습니다. 미식축구에서 정말 나오기 힘든 자살골을 기록한 짐은 경기가 끝나고 크게 의기소침해 있었습니다.

홈팬들은 응원 대신 욕설을 퍼부었고 뉴스에서는 자기의 자살골 모습이 계속해서 방영되고 있었습니다. 너무 힘들어 선수 생활을 포기하고 싶었던 그때 아버지가 해주셨던 “사람은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 실수를 했다면 바로 잡으려는 노력을 반드시 해야 돼”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다음 경기 때도 팬들의 야유는 계속됐고 여전히 자살골 장면은 뉴스에 나왔지만 짐은 최선을 다해 한 경기, 한 경기 더욱 필사적으로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짐의 모습을 보고 전국에서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실수로 괴로워하던 많은사람들이 짐의 노력을 보고 힘을 얻고 고맙다고 감사의 편지를 보낸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도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노력을 하는 자세가 더 중요합니다. 한 번의 실수로 의기소침하지 말고 끝까지 책임을 다할 능력과 용기를 주님께 간구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어떤 경우도 최선을 다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게 하소서.

지난 어떤 실수로 마음에 상처가 있다면 주님께 아뢰고 치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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