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선한 양심

읽을 말씀 : 시편 16:1-11

  • 시 16: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국내 한 명문대학에서 한 교수가 자리배치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맨 앞쪽 자리는 이왕이면 눈이 좋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배려하겠습니다. 메일로 연락을 주면 다음 시간부터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학생들이 자기가 눈이 좋지 않다고 교수에게 메일을 보내 결국 추첨으로 앞자리를 배정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진짜 눈이 안 좋은 많은 학생들이 뒷자리에서 수업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인천의 제물포고는 무감독 시험을 무려 60년 동안이나 계속하고 있습니다. 스펙과 입시경쟁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 양심을 속이는 학생들도 많아 형평성 문제로 없어질 뻔했으나 실력보다 양심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학교의 방침 아래 계속해서 무감독시험을 치르고 있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또 정직하게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제물포고의 학생들은 시험을 보기 전에 이런 다짐을 한다고 합니다.

“양심은 우리 학교의 자랑이며 나를 성장시키는 영혼의 소리입니다.”

실력보다 중요한 것이 양심입니다. 하나님 앞에 바른 양심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진짜 복되고 형통한 인생을 살아갑니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정직한 삶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하루에도 많은 선택을 해야 하는데 양심을 선택하게 하소서.

양심적인 선택이 손해를 줄 것 같아도 주님을 의지해 양심을 선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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