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지혜로운 말

읽을 말씀 : 시편 34:12-22

  • 시 34:13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하버드대학교와 국내 대학팀으로 꾸려진 연구팀은 어려서부터 언어폭력을 당해온 사람들 1,000명을 모집해 MRI를 찍어 일반인들의 뇌와 비교했습니다.

결과를 확인한 연구진은 깜짝 놀랐습니다. 언어폭력을 당한 사람들의 뇌 상태가 우울증이나 불리불안 증상을 겪는 사람들처럼 심각하게 상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넌 왜 그렇게 할 줄 아는 게 없냐?”

“다 니가 문제야!”

“이거 하나 똑바로 못 해?”

일상에서 굉장히 자주 접하는 말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말들이 실제적으로 뇌를 공격하는 폭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도움이 됩니다.

– 언어폭력에 반응하기 전에 3초간 기다릴 것

– 감정의 표현의 주체를 상대방이 아닌 나에 맞출 것

– 하루 동안 감정의 변화를 적는 일기를 적을 것

– 상대방이 누구에게나 상처를 주는 사람이라면 신경 쓰지 말 것

지혜로운 말은 어떤 경우에도 사람에게 상처를 주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사랑으로 인해 사람들을 진짜로 위하는 말을 하십시오. 또 언제나 나를 믿고 편이 되어주시는 주님으로 다른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를 이겨내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말을 할 때 상대에게 힘과 격려와 위로가 되는 말을 하게 하소서.

감정이 치밀어 올 때에 3초의 여유와 기다림을 갖는 훈련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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