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65
전도의 사후관리
읽을 말씀 : 히브리서 13:1-19
- 히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 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타이어 회사인 미쉐린은 펑크가 나도 수백 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는 획기적인 타이어를 개발했습니다. 경쟁사는 따라올 수 없는 독자적인 기술이었기 때문에 미쉐린은 성공을 확신했습니다. 길을 가다 타이어가 펑크가 나도 더 이상 길에 멈춰 도움을 구하지 않아도 됐고, 스페어타이어도 필요 없었기에 넓은 미국 땅에서 특히나 좋은 기술이었고 연비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미쉐린의 장담과는 달리 시장의 반응은 처참했습니다. 기존과는 다른 타이어의 구조로 카센터에 새로운 장비와 교육이 필요했는데 미쉐린은 이 일에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카센터는 미쉐린의 새로운 타이어를 취급하지 않았고, 수리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펑크가 나도 멀쩡히 달리기 때문에 이를 측정해서 알려 주는 시스템도 장착해야 했는데 자동차회사와 서비스센터 양쪽 모두 이를 달가워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미쉐린의 훌륭한 기술은 회사에 큰 적자만을 안겨준 채 사장되고 말았습니다. 당장 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해 교회로 데려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믿고 난 뒤의 일이 더 중요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한 영혼이 주님께 접붙임 되어 아름다운 가지가 되기까지 사랑으로 함께해주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귀한 영혼이 성장하도록 잘 양육하게 하소서.
인내심을 가지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동참하십시오.